[연예 인사이드] KBS 음악 방송만의 특별한 매력

<앵커 멘트>

음악은 나의 힘!

각양각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KBS 음악 방송만의 매력, 지금부터 함께 빠져보시죠!

<리포트>

먼저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까요?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후의 명곡>인데요.

많은 가수들이 호평을 받았지만, 특히 많은 여성 가수들이 ‘불후의 명곡’ 출연 후 재평가의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녹취> 방청객 : “변태 같다고.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직접 보려니까 기대가 많이 되고.”

<녹취> 유희열(가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케치북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저는 유희열입니다.”

금요일 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MC 유희열 씨의 등장만으로도 방청객들의 큰 환호를 받는데요.

평소 보기 힘든 신비주의 스타뿐 아니라 스케치북만의 특별한 무대를 볼 수 있어 심야 방송임에도 불구, 간판 가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BS의 음악방송이라면 한류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뮤직뱅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녹화 날이면 한국을 찾은 한류 팬들이 방청을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죠~

이번에는 역사와 전통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들을 만나볼까요?

중장년층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 프로그램이죠 1985년부터 방송된 <가요무대>! 동 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자랑하는데요.

<열린음악회> 역시 주말 저녁 온 가족이 즐기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녹취> 방청객 : “전국~ 노래자랑!“

<녹취> 송해(MC) : "전국~노래자랑~!“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 외쳐봤을 그 이름, <전국노래자랑>! 30년 동안 일요일 안방을 지킨 MC 송해 씨의 진행이 일품이죠?

그리고 송해 씨만큼이나 든든한 또 한 명의 명 MC가 있습니다.

<녹취> 배철수(가수) : “여러분 안녕하십니 까, 콘서트 7080 배철수입니다.“

음악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콘서트 7080>에서 배철수 씨의 인기는 가히 대단한데요~

<녹취> 방청객 : “배철수 씨 나오는 프로는 다 좋아해요.”

<녹취> 방청객 : “옛 향기, 그런 것을 되찾을 수 있으니까.”

<녹취> 방청객 : “어린 친구들도 다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녹취> 배철수(가수) : “오늘 객석을 보니까 오늘은 다 40대 이하만 오셨네요?”

<콘서트 7080> 그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 같습니다.

<녹취> 방청객 : “콘서트 7080 파이팅!”

그리고 2015년, 또 하나의 새로운 음악 무대가 찾아왔습니다.

<녹취> 윤건(가수) :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윤건입니다.”

로맨틱하고 차분한 이미지의 가수 윤건 씨, 그가 만들어 갈 음악방송에서는 어떤 무대가 펼쳐질까요?

<녹취> 윤건(가수) : “평소에 듣고 싶었지만 잘 들을 수 없었던, 그런 장르에 구분되지 않는 음악들을 밀도 있게 공연을 통해서 보여드리는 거고요.”

접하기 힘들었던 정상급 음악가들의 고품격 연주를 만나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죠.

<녹취> 윤건(가수) : “윤건의 더 콘서트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손 흔드는)”

KBS만의 음악방송, 취향 따라 기분 따라 다양하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