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모전여전…스타 모녀들의 활약상

입력 2015.03.05 (08:26) 수정 2015.03.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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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계에 소개되는 스타 가족이 많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스타의 가족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스타 모녀들의 활약상!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걸쭉~한 사투리가 남다른 개그우먼 김영희 씨~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제가 연예계에 등단하고부터, 우리 애가 많이 뒤떨어지는구나 나 정도만 닮았어도 벌써 피치를 올렸을 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김영희 씨의 끼는 어머님을 닮은 것 같은데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저는 집에서 놀고 있었고요. 제 매니저를 데리고 인간의 조건 스케줄을....”

어머님의 인기가 딸 김영희 씨보다 높은 상황~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사실 제가 마주 보고 있을 입장이 아닙니다.”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엄마가) 인지도도 없는 주제에, 나 때문에 등에 업어가는 주제에라고 하셨어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엄마, 알겠습니다, 저는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75만 원으로 이사를 하겠다고 했어요.”

늘 티격태격 전쟁을 치르는 두 분이지만 어머니 권인숙 씨가 딸 김영희 씨를 생각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이것이 바로 내가 남자친구와 꿈꾸는 월요일 풍경. 눈을 뜨면 오빠는 휴대폰을 하고 있고 나는 이렇게 책을 읽고 있는 거지”

평소 동료 개그맨 임우일 씨를 좋아하던 김영희 씨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제가 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힘든 일이 있으면 위로를 해줬어요, 헷갈리게. 하여간 이제는 안 헷갈릴 수 있고 오빠는 참 좋은 사람 같아요. 좋은 여자 만나시고요.”

3년간의 짝사랑을 접으며 힘들어하기도 했죠.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사실 저는 오늘 우일이 박살내러 왔거든요.”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자기가 뭔데 네 번이나.”

딸 생각하는 마음은 역시 엄마밖에 없는 것 같네요~ 두 분 앞으로도 늘 즐거운 모습 부탁해요~

<녹취> 사유리(방송인) : “제가 사실 방송에서는 이런 모습인데, 카메라 없으면 머리가 되게 똑똑해요.”

일본에서 건너온 4차원 미녀 사유리 씨!

한 방송의 여성 패널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엉뚱발랄한 모습과 함께 개념 있는 발언도 늘 화제죠.

하지만 예쁜 외모 뒤에 가려진 반전 매력도!

<녹취> 후지타 카즈코(사유리 어머니) : “안녕하세요? 사유리 엄마 후지타 카스코카즈코입니다카즈코.”

사유리 씨를 능가하는 어머니의 춤사위~

<녹취> 후지타 카즈코(사유리 어머니) : “62세”

성격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엄마를 쏙 닮은 사유리 씨! 에너지와 웃음이 넘치는 사유리 씨 가족이 정말 부럽네요!

탄력 있는 구릿빛 피부와 몸매! 당당한 매력이 넘치는 시스타 효린 씨!

<녹취> 효린(가수) : “저희 부모님은 팔이 밖으로 굽는 편이에요. 내 딸 예쁘다~ 우리 효린이 예쁘다~ 이렇게 안 하세요. 이렇게 하면 안 예뻐, 이렇게 하지 마. 이렇게 해야 예뻐. 너는 개성이 있는 편이지 예쁜 얼굴은 아니야”

어머니의 발언에 섭섭한 효린 씨~ 이쯤 되면 어머니가 궁금한데요.

<녹취>홍록기(방송인) : “진짜 어머님이세요?”

<녹취>전은주(효린 어머니) : “네”

효린 씨와 자매로 보일 정도의 동안!

<녹취> 효린(가수) : “어머님이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라, 어린 편이셔가지고, 하늘 오빠나 활동을 오래 한 선배님들이랑 통화하면 가끔 (엄마보다) 오빠가 될 때도 있어요.”

어머님의 나이가 궁금한데요~

<녹취> 박미선(방송인) : “결혼은 언제 하신 거예요?”

<녹취> 전은주(효린 어머니) : “22살이요.”

<녹취> 홍록기(방송인) : “제가 볼 땐 저랑 친구일 수 있어요.”

<녹취> 전은주(효린 어머니) : “1970년생”

<녹취> 홍록기(방송인) : “반갑다 친구야”

<녹취> 효린(가수) : “옷을 어머니랑 같이 입어요.”

옷 사이즈도 비슷한 모녀~

<녹취> 전은주(효린 어머니) : “한복을 입어서 좀 더 나이 들어 보이죠. 원래는 더 아니에요.”

효린 씨의 당당함은 어머니와 닮았네요. 웃음까지 닮은 두 분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모전여전! 엄마를 쏙 닮은 스타들~ 앞으로 계속 텔레비전에서 자주 뵙고 싶네요. 지금까지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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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05 08:36:15
    • 수정2015-03-05 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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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소개되는 스타 가족이 많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스타의 가족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스타 모녀들의 활약상!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걸쭉~한 사투리가 남다른 개그우먼 김영희 씨~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제가 연예계에 등단하고부터, 우리 애가 많이 뒤떨어지는구나 나 정도만 닮았어도 벌써 피치를 올렸을 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김영희 씨의 끼는 어머님을 닮은 것 같은데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저는 집에서 놀고 있었고요. 제 매니저를 데리고 인간의 조건 스케줄을....”

어머님의 인기가 딸 김영희 씨보다 높은 상황~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사실 제가 마주 보고 있을 입장이 아닙니다.”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엄마가) 인지도도 없는 주제에, 나 때문에 등에 업어가는 주제에라고 하셨어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엄마, 알겠습니다, 저는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75만 원으로 이사를 하겠다고 했어요.”

늘 티격태격 전쟁을 치르는 두 분이지만 어머니 권인숙 씨가 딸 김영희 씨를 생각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이것이 바로 내가 남자친구와 꿈꾸는 월요일 풍경. 눈을 뜨면 오빠는 휴대폰을 하고 있고 나는 이렇게 책을 읽고 있는 거지”

평소 동료 개그맨 임우일 씨를 좋아하던 김영희 씨

<녹취> 김영희(개그우먼) : “제가 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해주고, 힘든 일이 있으면 위로를 해줬어요, 헷갈리게. 하여간 이제는 안 헷갈릴 수 있고 오빠는 참 좋은 사람 같아요. 좋은 여자 만나시고요.”

3년간의 짝사랑을 접으며 힘들어하기도 했죠.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사실 저는 오늘 우일이 박살내러 왔거든요.”

<녹취> 권인숙(김영희 어머니) : “자기가 뭔데 네 번이나.”

딸 생각하는 마음은 역시 엄마밖에 없는 것 같네요~ 두 분 앞으로도 늘 즐거운 모습 부탁해요~

<녹취> 사유리(방송인) : “제가 사실 방송에서는 이런 모습인데, 카메라 없으면 머리가 되게 똑똑해요.”

일본에서 건너온 4차원 미녀 사유리 씨!

한 방송의 여성 패널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는데요.

엉뚱발랄한 모습과 함께 개념 있는 발언도 늘 화제죠.

하지만 예쁜 외모 뒤에 가려진 반전 매력도!

<녹취> 후지타 카즈코(사유리 어머니) : “안녕하세요? 사유리 엄마 후지타 카스코카즈코입니다카즈코.”

사유리 씨를 능가하는 어머니의 춤사위~

<녹취> 후지타 카즈코(사유리 어머니) : “62세”

성격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엄마를 쏙 닮은 사유리 씨! 에너지와 웃음이 넘치는 사유리 씨 가족이 정말 부럽네요!

탄력 있는 구릿빛 피부와 몸매! 당당한 매력이 넘치는 시스타 효린 씨!

<녹취> 효린(가수) : “저희 부모님은 팔이 밖으로 굽는 편이에요. 내 딸 예쁘다~ 우리 효린이 예쁘다~ 이렇게 안 하세요. 이렇게 하면 안 예뻐, 이렇게 하지 마. 이렇게 해야 예뻐. 너는 개성이 있는 편이지 예쁜 얼굴은 아니야”

어머니의 발언에 섭섭한 효린 씨~ 이쯤 되면 어머니가 궁금한데요.

<녹취>홍록기(방송인) : “진짜 어머님이세요?”

<녹취>전은주(효린 어머니) : “네”

효린 씨와 자매로 보일 정도의 동안!

<녹취> 효린(가수) : “어머님이 나이가 많은 편이 아니라, 어린 편이셔가지고, 하늘 오빠나 활동을 오래 한 선배님들이랑 통화하면 가끔 (엄마보다) 오빠가 될 때도 있어요.”

어머님의 나이가 궁금한데요~

<녹취> 박미선(방송인) : “결혼은 언제 하신 거예요?”

<녹취> 전은주(효린 어머니) : “22살이요.”

<녹취> 홍록기(방송인) : “제가 볼 땐 저랑 친구일 수 있어요.”

<녹취> 전은주(효린 어머니) : “1970년생”

<녹취> 홍록기(방송인) : “반갑다 친구야”

<녹취> 효린(가수) : “옷을 어머니랑 같이 입어요.”

옷 사이즈도 비슷한 모녀~

<녹취> 전은주(효린 어머니) : “한복을 입어서 좀 더 나이 들어 보이죠. 원래는 더 아니에요.”

효린 씨의 당당함은 어머니와 닮았네요. 웃음까지 닮은 두 분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모전여전! 엄마를 쏙 닮은 스타들~ 앞으로 계속 텔레비전에서 자주 뵙고 싶네요. 지금까지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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