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살인미수죄 적용…국보법 혐의도 수사

경찰이 미국 대사를 공격한 김기종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자택에서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이 압수됨에 따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테러 배후 밝혀야”…당·정·청 “종북 소행 규정”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 목적과 배후를 밝히라고 지시했고, 당정청은 이번 사건을 종북 세력의 소행으로 규정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한미 동맹은 공고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IS, 고대 국가 ‘아시리아’ 유적도 파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 IS의 고대 유물 파괴 만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술 박물관에 이어 고대 국가 아시리아의 유적도 우상숭배라며 무참히 파괴했습니다.

신라 ‘황금 유물’ 비밀 풀렸다…‘구슬 사금’ 발견

옛 신라 왕궁인 경주의 월성 앞 하천에서 구슬 모양의 희귀 사금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사금은 신라 시대 찬란한 황금 유물을 만드는데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깡통 전세’ 1,500건…대책 곧 발표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이른바 깡통 전세가 천 5백 건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세입자 보호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