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에도 명승부! ‘골 쏟아진 환상 90분’

입력 2015.03.18 (21:47) 수정 2015.03.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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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 브리즈번과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서정진의 환상적인 두골 등 6골 모두 그림같은 작품이었지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은 브리즈번의 독무대였습니다.

브리즈번은 12분 만에 보렐로의 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21분에는 정교한 패스가 클루트의 추가골로 이어졌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분위기를 바꾼 수원은 39분 추격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서정진이 재치있는 개인기로 브리즈번 골문를 갈랐습니다.

서정진은 후반 5분에는 환상적인 동점골까지 만들었습니다.

호주 수비수 4명을 허수아비로 만든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녹취> 중계방송 멘트 : "믿기 어려운 슈팅입니다. 서정진이 놀라운 개인기로 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염기훈의 크로스를 정대세가 멋진 역전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막판 클루트에게 중거리포 동점골을 내줘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수원은 1승1무1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우승팀인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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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승부에도 명승부! ‘골 쏟아진 환상 90분’
    • 입력 2015-03-18 21:48:38
    • 수정2015-03-18 2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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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원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호주 브리즈번과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서정진의 환상적인 두골 등 6골 모두 그림같은 작품이었지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은 브리즈번의 독무대였습니다.

브리즈번은 12분 만에 보렐로의 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21분에는 정교한 패스가 클루트의 추가골로 이어졌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분위기를 바꾼 수원은 39분 추격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서정진이 재치있는 개인기로 브리즈번 골문를 갈랐습니다.

서정진은 후반 5분에는 환상적인 동점골까지 만들었습니다.

호주 수비수 4명을 허수아비로 만든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녹취> 중계방송 멘트 : "믿기 어려운 슈팅입니다. 서정진이 놀라운 개인기로 골을 만들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염기훈의 크로스를 정대세가 멋진 역전골로 연결했습니다.

그러나 수원은 후반 막판 클루트에게 중거리포 동점골을 내줘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수원은 1승1무1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우승팀인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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