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이병헌·이민정 득남

입력 2015.04.01 (08:23) 수정 2015.04.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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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있었던 짧은 연예계 소식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31일 배우 이병헌, 이민정 씨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결혼 후 2년 만에 얻게 된 첫 아이인데요!

<녹취>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 :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 방문해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내 이민정 씨의 출산 임박 소식을 들은 이병헌 씨는 촬영 차 방문했던 미국에서 일시 귀국, 출산을 지켜봤다고 하네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밝힌 두 사람!

득남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31일, 배우 안재욱 씨와 뮤지컬 배우 최현주 씨의 깜짝 결혼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1월, 두 사람의 열애 보도 이후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는데요.

결혼식은 오는 6월 1일 치러진다고 하네요.

안재욱 씨,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지난 2월 24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태임 씨와 가수 예원 씨의 욕설 논란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27일 당시 녹화 현장 영상이 유출되면서 예원 측의 초기 해명과 달리 예원이 반말에 이어 욕설까지 한 사실이 공개돼 비판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에 예원 씨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31일 어제, 공식 입장을 통해 경솔한 대처에 대한 해명 및 배우 이태임 씨에도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같은 날 오후, 예원 씨의 공식입장을 접한 이태임 씨 측은 영상 유출로 인해 예원 씨 역시 피해를 입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31일, 전속계약 문제로 소속사와 공방중인 가수 길건 씨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길건 씨는 1년 8개월 동안 연예 활동 지원은커녕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위약금을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녹취> 길건(가수) : “경영진 교체 후 받은 스트레스와 모욕감과 인격 무시, 언어촉력 그 분들에게 받은 것만 해도 그걸로 제가 병원비가 더 나왔어요.”

이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길건 씨의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길건 씨가 김태우 씨에게 욕설을 하며 300만 원을 요구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 한 것인데요.

<녹취> 길건(가수) : “영상 공개 하셨죠?”

<녹취> 길건(가수) : “제가 왜 그랬는지 그들이 그걸로 그렇게 무기로 내세우는데 그렇게 당당하신지...모든 분들은 제가 욕설을 했다. 욕설 했습니다. 왜, 10년 지기 친구입니다. 300만 원을 제가 요구했다고요? 제가 우리집에서 보내 준 돈이 300만 원 ~ 250만 원이라고 그정도 필요하다고 얘기 했죠. 돈을 달라는게 아니라 일을 달라고 이야기 한거죠. 정확합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오늘 오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해서 양측의 진실 공방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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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인사이드] 이병헌·이민정 득남
    • 입력 2015-04-01 08:27:59
    • 수정2015-04-01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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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동안 있었던 짧은 연예계 소식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31일 배우 이병헌, 이민정 씨 부부가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결혼 후 2년 만에 얻게 된 첫 아이인데요!

<녹취>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 :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 방문해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고,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내 이민정 씨의 출산 임박 소식을 들은 이병헌 씨는 촬영 차 방문했던 미국에서 일시 귀국, 출산을 지켜봤다고 하네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밝힌 두 사람!

득남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31일, 배우 안재욱 씨와 뮤지컬 배우 최현주 씨의 깜짝 결혼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1월, 두 사람의 열애 보도 이후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는데요.

결혼식은 오는 6월 1일 치러진다고 하네요.

안재욱 씨,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지난 2월 24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이태임 씨와 가수 예원 씨의 욕설 논란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27일 당시 녹화 현장 영상이 유출되면서 예원 측의 초기 해명과 달리 예원이 반말에 이어 욕설까지 한 사실이 공개돼 비판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에 예원 씨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31일 어제, 공식 입장을 통해 경솔한 대처에 대한 해명 및 배우 이태임 씨에도 사과의 말을 전했는데요.

같은 날 오후, 예원 씨의 공식입장을 접한 이태임 씨 측은 영상 유출로 인해 예원 씨 역시 피해를 입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31일, 전속계약 문제로 소속사와 공방중인 가수 길건 씨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길건 씨는 1년 8개월 동안 연예 활동 지원은커녕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위약금을 요구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녹취> 길건(가수) : “경영진 교체 후 받은 스트레스와 모욕감과 인격 무시, 언어촉력 그 분들에게 받은 것만 해도 그걸로 제가 병원비가 더 나왔어요.”

이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길건 씨의 기자회견이 열리기 전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길건 씨가 김태우 씨에게 욕설을 하며 300만 원을 요구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 한 것인데요.

<녹취> 길건(가수) : “영상 공개 하셨죠?”

<녹취> 길건(가수) : “제가 왜 그랬는지 그들이 그걸로 그렇게 무기로 내세우는데 그렇게 당당하신지...모든 분들은 제가 욕설을 했다. 욕설 했습니다. 왜, 10년 지기 친구입니다. 300만 원을 제가 요구했다고요? 제가 우리집에서 보내 준 돈이 300만 원 ~ 250만 원이라고 그정도 필요하다고 얘기 했죠. 돈을 달라는게 아니라 일을 달라고 이야기 한거죠. 정확합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오늘 오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해서 양측의 진실 공방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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