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하베스트 부실 인수 의혹’ 석유공사 압수수색 외

입력 2015.05.12 (21:43) 수정 2015.05.12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의 부실 인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사관 30여 명을 파견해 울산의 석유공사 본사와 강영원 전 사장 자택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정수기 소비자 민원 4년 새 6배 증가

정수기에서 이물질이 생긴다는 등의 신고가 최근 4년 새 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분석결과 정수기 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전체의 72%를 차지했고 냄새가 나거나 물맛이 이상하는 신고도 각각 17%와 3%를 차지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네팔 지진 성금 기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10명이 네팔 지진 피해자에게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김군자, 이옥선 할머니 등은 불교계 단체인 '지구촌 공생회'를 찾아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3명 배상금 15일 첫 결정

해양수산부가 오는 15일 세월호 희생자 3명에 대한 배상금을 확정합니다.

해수부는 15일 오후 세월호 배상금 지급 의결을 위한 첫 번째 배·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3명과 차량 14건, 화물 4건에 대한 배상금 지급액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남방큰돌고래 2마리 제주에 방류 추진

지난 2009년 불법 포획돼 돌고래 쇼에 이용됐던 남방큰돌고래 2마리가 바다로 돌아갑니다.

해양수산부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남방큰돌고래 2마리를 모레 제주로 옮겨 적응훈련을 거친 뒤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하베스트 부실 인수 의혹’ 석유공사 압수수색 외
    • 입력 2015-05-12 21:45:28
    • 수정2015-05-12 21:54:28
    뉴스 9
검찰이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의 부실 인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사관 30여 명을 파견해 울산의 석유공사 본사와 강영원 전 사장 자택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정수기 소비자 민원 4년 새 6배 증가

정수기에서 이물질이 생긴다는 등의 신고가 최근 4년 새 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분석결과 정수기 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전체의 72%를 차지했고 냄새가 나거나 물맛이 이상하는 신고도 각각 17%와 3%를 차지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 네팔 지진 성금 기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10명이 네팔 지진 피해자에게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김군자, 이옥선 할머니 등은 불교계 단체인 '지구촌 공생회'를 찾아 네팔 지진 피해자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3명 배상금 15일 첫 결정

해양수산부가 오는 15일 세월호 희생자 3명에 대한 배상금을 확정합니다.

해수부는 15일 오후 세월호 배상금 지급 의결을 위한 첫 번째 배·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희생자 3명과 차량 14건, 화물 4건에 대한 배상금 지급액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남방큰돌고래 2마리 제주에 방류 추진

지난 2009년 불법 포획돼 돌고래 쇼에 이용됐던 남방큰돌고래 2마리가 바다로 돌아갑니다.

해양수산부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남방큰돌고래 2마리를 모레 제주로 옮겨 적응훈련을 거친 뒤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