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지성♥김민지, 11월 부모 된다

입력 2015.05.25 (08:24) 수정 2015.05.25 (0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오늘도 조항리 아나운서가 나왔습니다.

조항리: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도 연예계 다양한 소식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먼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기분 좋은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오는 11월 부모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박지성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김민지 씨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만두’라는 귀여운 태명까지 공개했습니다.

두 분, 축하드립니다!

배우 김부선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SNS에 올린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부선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촬영 날 지각한 명문대 출신 여배우’를 언급, 그녀를 꾸짖은 자신이 부당 하차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김부선 씨가 언급한 여배우는 곧 후배 배우 황석정 씨임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방송사 측은 ‘김부선 씨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구성을 변화시키면서 이뤄진 출연진 교체일 뿐, 황석정 씨와는 관련이 없다’며 해명했는데요.

다음날, 황석정 씨를 향한 사과 글을 남기며 논란을 마무리하는 듯했던 김부선 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과를 번복하며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김부선 씨의 하차를 둘러싼 이 같은 잡음이 앞으로 두 사람의 연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배우 차승원 씨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의 지역 문화 축제와 관광 명소, 그리고 음식을 소개하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에서 차승원 씨는 비빔밥 100인분 만들기에 직접 나서 ‘차줌마’다운 저력을 보여줬다는데요.

이날 현장에는 차승원 씨를 보기 위해 3천여 명의 팬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하네요.

배우 정우성 씨가 오는 6월 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숏 쇼츠 필름 페스티벌 앤 아시아 2015’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숏 쇼츠 필름 페스티벌 앤 아시아 2015’는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이 공인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영화제인데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통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정우성 씨,

최근 영화 제작 및 연출자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심사위원에 위촉됐다고 하네요.

특히 영화제 기간에는 ‘정우성 시네마 나이트’를 개최, 정우성 씨가 연출한 ‘킬러 앞에 노인’을 비롯한 단편들을 모아 특별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입니다.

액션 연기 수업에 도전했던 배우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씨가 이번에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약 오천여 명의 여성 참가자가 함께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이시영 씨는 10㎞ 부문에 출전해 55분대를 기록, 무려 10위권에 들었고요, 이미도 씨는 1시간 2분대의 기록으로 100위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연예계 건강 미인으로 손꼽히는 두 사람! 여배우의 액션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레이디 액션'은 정규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2015 드림 콘서트’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샤이니, 엑소, 카라, 인피니트, 씨스타 등 총 스물여덟 팀의 가수가 모였습니다.

<녹취> 수호(가수) : “정말 많은 가수 분들이 와서 즐기는 무대인데요. 저희 엑소도 많은 분들과 함께 좋은 무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효린(가수) :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는 무대 보여드리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곳에서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낸 케이팝 스타들, 덕분에 열기는 뜨거워졌는데요.

팬들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린 ‘2015 드림 콘서트’! 내년엔 또 어떤 그룹이 출연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박지성♥김민지, 11월 부모 된다
    • 입력 2015-05-25 08:40:10
    • 수정2015-05-25 09:23:3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오늘도 조항리 아나운서가 나왔습니다.

조항리: 안녕하세요. 조항리입니다.

오늘도 연예계 다양한 소식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먼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기분 좋은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오는 11월 부모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박지성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 김민지 씨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만두’라는 귀여운 태명까지 공개했습니다.

두 분, 축하드립니다!

배우 김부선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SNS에 올린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부선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촬영 날 지각한 명문대 출신 여배우’를 언급, 그녀를 꾸짖은 자신이 부당 하차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김부선 씨가 언급한 여배우는 곧 후배 배우 황석정 씨임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방송사 측은 ‘김부선 씨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구성을 변화시키면서 이뤄진 출연진 교체일 뿐, 황석정 씨와는 관련이 없다’며 해명했는데요.

다음날, 황석정 씨를 향한 사과 글을 남기며 논란을 마무리하는 듯했던 김부선 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과를 번복하며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김부선 씨의 하차를 둘러싼 이 같은 잡음이 앞으로 두 사람의 연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배우 차승원 씨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습니다.

한국의 지역 문화 축제와 관광 명소, 그리고 음식을 소개하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에서 차승원 씨는 비빔밥 100인분 만들기에 직접 나서 ‘차줌마’다운 저력을 보여줬다는데요.

이날 현장에는 차승원 씨를 보기 위해 3천여 명의 팬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하네요.

배우 정우성 씨가 오는 6월 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숏 쇼츠 필름 페스티벌 앤 아시아 2015’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숏 쇼츠 필름 페스티벌 앤 아시아 2015’는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이 공인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영화제인데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통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정우성 씨,

최근 영화 제작 및 연출자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번 심사위원에 위촉됐다고 하네요.

특히 영화제 기간에는 ‘정우성 시네마 나이트’를 개최, 정우성 씨가 연출한 ‘킬러 앞에 노인’을 비롯한 단편들을 모아 특별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입니다.

액션 연기 수업에 도전했던 배우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씨가 이번에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약 오천여 명의 여성 참가자가 함께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이시영 씨는 10㎞ 부문에 출전해 55분대를 기록, 무려 10위권에 들었고요, 이미도 씨는 1시간 2분대의 기록으로 100위권에 들었다고 하는데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연예계 건강 미인으로 손꼽히는 두 사람! 여배우의 액션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레이디 액션'은 정규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2015 드림 콘서트’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샤이니, 엑소, 카라, 인피니트, 씨스타 등 총 스물여덟 팀의 가수가 모였습니다.

<녹취> 수호(가수) : “정말 많은 가수 분들이 와서 즐기는 무대인데요. 저희 엑소도 많은 분들과 함께 좋은 무대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효린(가수) :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는 무대 보여드리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곳에서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낸 케이팝 스타들, 덕분에 열기는 뜨거워졌는데요.

팬들의 아쉬움 속에 막을 내린 ‘2015 드림 콘서트’! 내년엔 또 어떤 그룹이 출연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