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포탈 혐의’ 신원그룹 본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15.07.01 (19:24)
수정 2015.07.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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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의 조세 포탈 혐의와 관련해 신원그룹 본사와 박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성철 회장의 자택 등에 수사진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이 1990년대 후반 워크아웃 당시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모든 지분을 포기한 뒤, 회사가 정상화되자 부인의 회사를 통해 지분을 다시 사들이면서 백억 원 대 증여세를 포탈했다며,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성철 회장의 자택 등에 수사진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이 1990년대 후반 워크아웃 당시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모든 지분을 포기한 뒤, 회사가 정상화되자 부인의 회사를 통해 지분을 다시 사들이면서 백억 원 대 증여세를 포탈했다며,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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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포탈 혐의’ 신원그룹 본사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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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19:26:29
- 수정2015-07-01 20:07:52
검찰이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의 조세 포탈 혐의와 관련해 신원그룹 본사와 박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성철 회장의 자택 등에 수사진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이 1990년대 후반 워크아웃 당시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모든 지분을 포기한 뒤, 회사가 정상화되자 부인의 회사를 통해 지분을 다시 사들이면서 백억 원 대 증여세를 포탈했다며,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오늘 서울 마포구의 신원그룹 본사와 계열사, 박성철 회장의 자택 등에 수사진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박 회장이 1990년대 후반 워크아웃 당시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모든 지분을 포기한 뒤, 회사가 정상화되자 부인의 회사를 통해 지분을 다시 사들이면서 백억 원 대 증여세를 포탈했다며,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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