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7.08 (21:00) 수정 2015.07.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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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계파 갈등 봉합되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의 사퇴 권고를 받아들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여권내 갈등은 일단봉합 국면을 맞게 됐지만,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또다른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부 장맛비 ‘찔끔’…“일요일 단비 내릴 듯”

장마가 시작됐지만, 가뭄에 시달리는 중부 지방에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이번주 일요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 재정 ‘줄줄’…4400억여 원 부당 지급

5억 원대의 주식 보유자도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연금을 받는 등 복지 재정의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 3년 간 복지 재정 4천 4백억여 원이 부당 지급됐습니다.

담합 판치는 공공사업…“처벌 강화해야”

공공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이 판치면서 최근 1년 반 동안 1조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담합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임직원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등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고가 수입차 87% ‘업무용’…“세금 감면 꼼수”

국내에서 팔린 2억원이 넘는 고급 수입 자동차의 90% 가까이가 '업무용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 값부터 유지비까지 각종 세금 감면을 노리고 업무용으로 사서 개인용으로 쓰는 사례가 판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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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08 15:05:03
    • 수정2015-07-08 21:14:08
    뉴스 9
유승민 사퇴…계파 갈등 봉합되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의 사퇴 권고를 받아들여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여권내 갈등은 일단봉합 국면을 맞게 됐지만,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또다른 시험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부 장맛비 ‘찔끔’…“일요일 단비 내릴 듯”

장마가 시작됐지만, 가뭄에 시달리는 중부 지방에는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이번주 일요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 재정 ‘줄줄’…4400억여 원 부당 지급

5억 원대의 주식 보유자도 저소득층을 위한 기초연금을 받는 등 복지 재정의 누수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 3년 간 복지 재정 4천 4백억여 원이 부당 지급됐습니다.

담합 판치는 공공사업…“처벌 강화해야”

공공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이 판치면서 최근 1년 반 동안 1조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담합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임직원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등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고가 수입차 87% ‘업무용’…“세금 감면 꼼수”

국내에서 팔린 2억원이 넘는 고급 수입 자동차의 90% 가까이가 '업무용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 값부터 유지비까지 각종 세금 감면을 노리고 업무용으로 사서 개인용으로 쓰는 사례가 판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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