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박대훈 3관왕

입력 2015.07.10 (10:47) 수정 2015.07.10 (13: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사격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박대훈(20·동명대)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대훈과 장하림(23·경기도청), 서진성(19·한국체대)은 10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종목 단체전에서 1천722점을 합작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1천714점을 쏜 몽골, 동메달은 1천711점을 딴 러시아가 차지했다.

앞서 박대훈은 남자 50m 권총 개인·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그는 이날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도 출전해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 첫 4관왕에 도전했지만 136.8점으로 5위에 그쳤다.

장하림은 176.8점으로 몽골의 엔크타이반 다바쿠(199.6점), 중국의 왕즈웨이(199.4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박대훈 3관왕
    • 입력 2015-07-10 10:47:08
    • 수정2015-07-10 13:33:20
    연합뉴스
한국 사격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박대훈(20·동명대)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대훈과 장하림(23·경기도청), 서진성(19·한국체대)은 10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종목 단체전에서 1천722점을 합작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1천714점을 쏜 몽골, 동메달은 1천711점을 딴 러시아가 차지했다.

앞서 박대훈은 남자 50m 권총 개인·단체전에서도 우승했다.

그는 이날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도 출전해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 첫 4관왕에 도전했지만 136.8점으로 5위에 그쳤다.

장하림은 176.8점으로 몽골의 엔크타이반 다바쿠(199.6점), 중국의 왕즈웨이(199.4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