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남녀 복식 가볍게 은메달 2개 ‘확보’

입력 2015.07.10 (14:18) 수정 2015.07.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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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녀복식에서 은메달을 하나씩 확보했다.

10일 광주 진월국제코트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테니스 남자복식 준결승에 출전한 정현(19·상지대)-남지성(22·부산테니스협회)은 리신한-벙셴인(대만)을 2-0(6-4 7-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정현-남지성의 결승 상대는 대런 월쉬-조지프 샐리스버리(영국)로 정해졌다.

여자복식에서도 한나래(23·인천시청)-이소라(21·NH농협은행)가 4강전에서 노파완 레치와카른-바라트차야 웡티안차이(태국)를 2-0(6-1 6-4)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나래-이소라는 결승에서 리야쉬안-쉬제여우(대만)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남녀복식 결승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정홍(22·건국대)-장수정(20·대구시청)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홍-장수정은 안드레이 바실례프스키-리지야 마로자바(벨라루스)에게 1-2(1-6 6-3 7-10)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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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남녀 복식 가볍게 은메달 2개 ‘확보’
    • 입력 2015-07-10 14:18:11
    • 수정2015-07-10 15:40:07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녀복식에서 은메달을 하나씩 확보했다.

10일 광주 진월국제코트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테니스 남자복식 준결승에 출전한 정현(19·상지대)-남지성(22·부산테니스협회)은 리신한-벙셴인(대만)을 2-0(6-4 7-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정현-남지성의 결승 상대는 대런 월쉬-조지프 샐리스버리(영국)로 정해졌다.

여자복식에서도 한나래(23·인천시청)-이소라(21·NH농협은행)가 4강전에서 노파완 레치와카른-바라트차야 웡티안차이(태국)를 2-0(6-1 6-4)으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나래-이소라는 결승에서 리야쉬안-쉬제여우(대만)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남녀복식 결승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정홍(22·건국대)-장수정(20·대구시청)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홍-장수정은 안드레이 바실례프스키-리지야 마로자바(벨라루스)에게 1-2(1-6 6-3 7-10)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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