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핸드볼, 일본 대파하고 4연승…결승 진출

입력 2015.07.10 (16:03) 수정 2015.07.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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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 여자 유니버시아드 핸드볼 대표팀은 10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일본을 42-21로 대파했다.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한국은 최수민(25·서울시청)이 6골을 넣었고 권한나(26·서울시청)와 유소정(19·SK)은 나란히 5골씩 기록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12일 루마니아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 핸드볼 여자부에는 12개 나라가 출전해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 팀이 13일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도 터키를 29-23으로 꺾고 4연승 신바람을 냈다.

정관중(22·두산)이 5골, 심재복(28·인천도시공사)이 4골을 넣은 우리나라는 11일 세르비아와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남은 세르비아, 러시아전을 다 이겨야 조 1위로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 10일 전적

▲ 여자 A조

한국(4승) 42(21-8 21-13)21 일본(1무3패)

루마니아(1승2무1패) 28-22 우크라이나(1승3패)

세르비아(3승1패) 23-15 몬테네그로(1승1무2패)

▲ 동 남자

한국(4승) 29(15-10 14-13)23 터키(1승3패)

러시아(4승1무) 25-21 세르비아(3승1패)

멕시코(1승4패) 34-18 미국(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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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핸드볼, 일본 대파하고 4연승…결승 진출
    • 입력 2015-07-10 16:03:16
    • 수정2015-07-10 20:00:54
    연합뉴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승에 선착했다.

한국 여자 유니버시아드 핸드볼 대표팀은 10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일본을 42-21로 대파했다.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인 한국은 최수민(25·서울시청)이 6골을 넣었고 권한나(26·서울시청)와 유소정(19·SK)은 나란히 5골씩 기록했다.

4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12일 루마니아와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 핸드볼 여자부에는 12개 나라가 출전해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 팀이 13일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도 터키를 29-23으로 꺾고 4연승 신바람을 냈다.

정관중(22·두산)이 5골, 심재복(28·인천도시공사)이 4골을 넣은 우리나라는 11일 세르비아와 5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남은 세르비아, 러시아전을 다 이겨야 조 1위로 결승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 10일 전적

▲ 여자 A조

한국(4승) 42(21-8 21-13)21 일본(1무3패)

루마니아(1승2무1패) 28-22 우크라이나(1승3패)

세르비아(3승1패) 23-15 몬테네그로(1승1무2패)

▲ 동 남자

한국(4승) 29(15-10 14-13)23 터키(1승3패)

러시아(4승1무) 25-21 세르비아(3승1패)

멕시코(1승4패) 34-18 미국(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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