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도…동해안 선선

입력 2015.07.16 (09:55) 수정 2015.07.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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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낮엔 서울 31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서쪽 지역에선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서늘한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22도에 머물면서 서쪽지역과 10도가량 차이가 나겠습니다.

태풍 <낭카>가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 중 하나를 의미하는데요.

내일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지나, 모레 동해 먼 바다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동해안과 남해안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지역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대전 31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와 동해상에서 6미터까지 매우 높아지겠고 내일 새벽 동해상엔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비는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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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31도…동해안 선선
    • 입력 2015-07-16 09:56:52
    • 수정2015-07-16 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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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낮엔 서울 31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서쪽 지역에선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서늘한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22도에 머물면서 서쪽지역과 10도가량 차이가 나겠습니다.

태풍 <낭카>가 강한 중형급의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 중 하나를 의미하는데요.

내일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일본 열도를 지나, 모레 동해 먼 바다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동해안과 남해안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지역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대전 31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와 동해상에서 6미터까지 매우 높아지겠고 내일 새벽 동해상엔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비는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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