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날개 달고…중소벤처 글로벌 진출 돕는다

입력 2015.07.18 (06:49) 수정 2015.07.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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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창업 인프라가 탄탄한 서울지역에 16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창업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센터와 협력을 주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한류를 활용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도 도울 예정입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대중음악 시상식인 '마마'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 행삽니다.

지난해 12월 열린 이 행사에 60개가 넘는 기업이 함께 참여해 제품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는 이 행사에 신생기업도 진출하게 됩니다.

<인터뷰> 임경묵(CJ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 : "우수창업기업들이 한류 날개를 달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구심점 역할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게 됩니다.

서울 혁신센터는 CJ의 식문화 사업 노하우와 IT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지원하고 세계 시장 진출까지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혁신센터 인근에는 40개의 예비창업팀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협업을 해서 좀 더 나은, 좀 더 파워풀한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에 집중된 창업 역량을 지역에 공급하는 거점 역할도 하게 됩니다.

창업 관련 인적자원과 자금 등을 지역 혁신센터에 공급해 민간 창업생태계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겁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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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날개 달고…중소벤처 글로벌 진출 돕는다
    • 입력 2015-07-18 06:50:44
    • 수정2015-07-18 07: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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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창업 인프라가 탄탄한 서울지역에 16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창업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센터와 협력을 주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한류를 활용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도 도울 예정입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대중음악 시상식인 '마마'

한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 행삽니다.

지난해 12월 열린 이 행사에 60개가 넘는 기업이 함께 참여해 제품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는 이 행사에 신생기업도 진출하게 됩니다.

<인터뷰> 임경묵(CJ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 : "우수창업기업들이 한류 날개를 달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구심점 역할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게 됩니다.

서울 혁신센터는 CJ의 식문화 사업 노하우와 IT기술을 활용해 창업을 지원하고 세계 시장 진출까지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혁신센터 인근에는 40개의 예비창업팀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최양희(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협업을 해서 좀 더 나은, 좀 더 파워풀한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에 집중된 창업 역량을 지역에 공급하는 거점 역할도 하게 됩니다.

창업 관련 인적자원과 자금 등을 지역 혁신센터에 공급해 민간 창업생태계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겁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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