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액션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

입력 2015.07.18 (06:54) 수정 2015.07.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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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액션 영화의 추세는 컴퓨터 그래픽을 쓰지 않고 배우가 위험한 상황을 직접 연기하는 것인데요.

국내에서 곧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의 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도 주인공 톰 크루즈가 극한 액션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1,500m 상공, 가파르게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매달렸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대역 배우 없이 직접 연기한 고공 액션 장면입니다.

2000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2'에서는 미국 유타주의 600m 절벽을 맨손으로 등반했고, 3편에서는 중국 상하이의 56층짜리 빌딩, 4편에서는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 호텔 124층 외벽을 기어오르는 등 톰 크루즈는 매 작품 극한 액션을 선보여왔습니다.

올해 53살인 톰 크루즈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일에 맞춰 한국을 방문합니다.

영화제작사 명필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한국 영화 상영회를 엽니다.

명필름이 지난 1일부터 보름 동안 누리꾼 2,300여 명을 상대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조사한 결과, 1997년에 개봉한 영화 '접속'이 363표로 1위를 차지했고, '공동경비구역 JSA'와 '건축학개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명필름은 오는 24일부터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명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36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1세대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활동 20주년 기념 음반 '안녕'을 발표했습니다.

'안녕'은 크라잉넛 특유의 레게풍 음악으로, 드럼을 맡고 있는 멤버가 직접 작사·작곡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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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한 액션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
    • 입력 2015-07-18 06:54:34
    • 수정2015-07-18 16: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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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액션 영화의 추세는 컴퓨터 그래픽을 쓰지 않고 배우가 위험한 상황을 직접 연기하는 것인데요.

국내에서 곧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의 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도 주인공 톰 크루즈가 극한 액션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소식,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1,500m 상공, 가파르게 이륙하는 비행기 문에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매달렸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대역 배우 없이 직접 연기한 고공 액션 장면입니다.

2000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2'에서는 미국 유타주의 600m 절벽을 맨손으로 등반했고, 3편에서는 중국 상하이의 56층짜리 빌딩, 4편에서는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 호텔 124층 외벽을 기어오르는 등 톰 크루즈는 매 작품 극한 액션을 선보여왔습니다.

올해 53살인 톰 크루즈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일에 맞춰 한국을 방문합니다.

영화제작사 명필름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한국 영화 상영회를 엽니다.

명필름이 지난 1일부터 보름 동안 누리꾼 2,300여 명을 상대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조사한 결과, 1997년에 개봉한 영화 '접속'이 363표로 1위를 차지했고, '공동경비구역 JSA'와 '건축학개론'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명필름은 오는 24일부터 명필름아트센터 영화관에서 명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36편을 상영할 예정입니다.

1세대 펑크록 밴드 크라잉넛이 활동 20주년 기념 음반 '안녕'을 발표했습니다.

'안녕'은 크라잉넛 특유의 레게풍 음악으로, 드럼을 맡고 있는 멤버가 직접 작사·작곡했습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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