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위협 당하던 여성, 이웃 도움으로 위기 모면
입력 2015.07.22 (21:25)
수정 2015.07.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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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업무상 알게 된 여성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여성을 한 남성이 붙잡습니다.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지만 놓아주지 않습니다.
8분 정도 실랑이가 이어지더니 남성이 흉기를 꺼냅니다.
<녹취> "아저씨, 사람 살려. 이거 좀 놔요."
이웃 주민을 본 남성이 당황하는 사이 여성은 흉기를 빼앗아 바닥에 떨어뜨리고 주민이 재빨리 치웁니다.
모두 자리를 뜨자, 남성은 차를 타고 찾기 시작합니다.
<인터뷰> 황재상(이웃 주민) : "(차가) 약간 위협하듯이 굉음을 내면서 다시 저희쪽으로 오는 걸 보면서 차 뒤로 여성분하고 같이 숨었고..."
63살인 이 남성은 지난 4월, 업무 차 만나 알게 된 40대인 이 여성에게 만나 달라고 했으나 거부 당하자 수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흉기 위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달아났다가 경찰의 위치 추적으로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조은숙(세종경찰서 수사과장) : "(주민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제보를 해줘서 차량을 특정하고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63살 A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성을 도운 주민에게 표창장 수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업무상 알게 된 여성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여성을 한 남성이 붙잡습니다.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지만 놓아주지 않습니다.
8분 정도 실랑이가 이어지더니 남성이 흉기를 꺼냅니다.
<녹취> "아저씨, 사람 살려. 이거 좀 놔요."
이웃 주민을 본 남성이 당황하는 사이 여성은 흉기를 빼앗아 바닥에 떨어뜨리고 주민이 재빨리 치웁니다.
모두 자리를 뜨자, 남성은 차를 타고 찾기 시작합니다.
<인터뷰> 황재상(이웃 주민) : "(차가) 약간 위협하듯이 굉음을 내면서 다시 저희쪽으로 오는 걸 보면서 차 뒤로 여성분하고 같이 숨었고..."
63살인 이 남성은 지난 4월, 업무 차 만나 알게 된 40대인 이 여성에게 만나 달라고 했으나 거부 당하자 수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흉기 위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달아났다가 경찰의 위치 추적으로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조은숙(세종경찰서 수사과장) : "(주민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제보를 해줘서 차량을 특정하고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63살 A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성을 도운 주민에게 표창장 수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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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로 위협 당하던 여성, 이웃 도움으로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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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22 21:26:55
- 수정2015-07-22 21:52:21
<앵커 멘트>
업무상 알게 된 여성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여성을 한 남성이 붙잡습니다.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지만 놓아주지 않습니다.
8분 정도 실랑이가 이어지더니 남성이 흉기를 꺼냅니다.
<녹취> "아저씨, 사람 살려. 이거 좀 놔요."
이웃 주민을 본 남성이 당황하는 사이 여성은 흉기를 빼앗아 바닥에 떨어뜨리고 주민이 재빨리 치웁니다.
모두 자리를 뜨자, 남성은 차를 타고 찾기 시작합니다.
<인터뷰> 황재상(이웃 주민) : "(차가) 약간 위협하듯이 굉음을 내면서 다시 저희쪽으로 오는 걸 보면서 차 뒤로 여성분하고 같이 숨었고..."
63살인 이 남성은 지난 4월, 업무 차 만나 알게 된 40대인 이 여성에게 만나 달라고 했으나 거부 당하자 수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흉기 위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달아났다가 경찰의 위치 추적으로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조은숙(세종경찰서 수사과장) : "(주민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제보를 해줘서 차량을 특정하고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63살 A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성을 도운 주민에게 표창장 수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업무상 알게 된 여성에게 만나줄 것을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이웃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에서 내린 여성을 한 남성이 붙잡습니다.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지만 놓아주지 않습니다.
8분 정도 실랑이가 이어지더니 남성이 흉기를 꺼냅니다.
<녹취> "아저씨, 사람 살려. 이거 좀 놔요."
이웃 주민을 본 남성이 당황하는 사이 여성은 흉기를 빼앗아 바닥에 떨어뜨리고 주민이 재빨리 치웁니다.
모두 자리를 뜨자, 남성은 차를 타고 찾기 시작합니다.
<인터뷰> 황재상(이웃 주민) : "(차가) 약간 위협하듯이 굉음을 내면서 다시 저희쪽으로 오는 걸 보면서 차 뒤로 여성분하고 같이 숨었고..."
63살인 이 남성은 지난 4월, 업무 차 만나 알게 된 40대인 이 여성에게 만나 달라고 했으나 거부 당하자 수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흉기 위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달아났다가 경찰의 위치 추적으로 붙잡혔습니다.
<인터뷰> 조은숙(세종경찰서 수사과장) : "(주민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제보를 해줘서 차량을 특정하고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63살 A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성을 도운 주민에게 표창장 수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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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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