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단독 선두…한미일 메이저 석권 눈앞

전인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전인지는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일곱 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여섯 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2위 김혜윤과는 한타찹니다.

시즌 4승째를 노리는 전인지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한·미·일 3개국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