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훨훨’ 패러 세일링으로 이색 휴가를!

입력 2015.07.31 (06:25) 수정 2015.07.31 (0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하늘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바닷가나 배 위에서 보는 모습과 사뭇 다른 경치일텐데요.

낙하산을 타고 하늘을 날며 바다를 품어볼 수 있는 패러 세일링을 소개합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트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바다 위를 수놓는 제주의 바다.

더 짜릿한 재미를 원하는 사람들은 설렘과 두려움 속에 낙하산을 폅니다.

달리는 보트의 힘으로 바다 위 50m까지 순식간에 솟아오르면, 눈앞에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그 웅장한 기둥이 내뿜는 마력, 제주에서 즐기는 패러 세일링이 더 특별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지원(전라북도 남원시) : "물보라 촥 퍼지는 풍경도 너무 멋있었고, 특히 패러세일링하면서 자유롭게 날고 있는 느낌이 정말 최고였어요."

패러 세일링은 모터 보트를 이용해 낙하산을 끄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새처럼 하늘을 날며 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패러 세일링의 묘미입니다.

제주도와 강릉, 영종도처럼 섬이나 산이 적고 탁 트인 바다가 돌풍의 우려가 적어 안전합니다.

<인터뷰> 김성희(서울 신대방동) : "처음 뜰 때 확 펴지면서 올라가니까 그때 살짝 조금 무섭기는 했는데 막상 올라가서 보니까 재밌고 멋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재미와 바다를 느끼는 즐거움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패러 세일링.

올여름 휴가를 특별하게 즐겨보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한 이색 레포츠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다 위 훨훨’ 패러 세일링으로 이색 휴가를!
    • 입력 2015-07-31 06:27:37
    • 수정2015-07-31 07:16: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하늘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바닷가나 배 위에서 보는 모습과 사뭇 다른 경치일텐데요.

낙하산을 타고 하늘을 날며 바다를 품어볼 수 있는 패러 세일링을 소개합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트 보트가 물살을 가르며 바다 위를 수놓는 제주의 바다.

더 짜릿한 재미를 원하는 사람들은 설렘과 두려움 속에 낙하산을 폅니다.

달리는 보트의 힘으로 바다 위 50m까지 순식간에 솟아오르면, 눈앞에 용암이 식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그 웅장한 기둥이 내뿜는 마력, 제주에서 즐기는 패러 세일링이 더 특별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김지원(전라북도 남원시) : "물보라 촥 퍼지는 풍경도 너무 멋있었고, 특히 패러세일링하면서 자유롭게 날고 있는 느낌이 정말 최고였어요."

패러 세일링은 모터 보트를 이용해 낙하산을 끄는 레저 스포츠입니다.

새처럼 하늘을 날며 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패러 세일링의 묘미입니다.

제주도와 강릉, 영종도처럼 섬이나 산이 적고 탁 트인 바다가 돌풍의 우려가 적어 안전합니다.

<인터뷰> 김성희(서울 신대방동) : "처음 뜰 때 확 펴지면서 올라가니까 그때 살짝 조금 무섭기는 했는데 막상 올라가서 보니까 재밌고 멋있었습니다."

하늘을 나는 재미와 바다를 느끼는 즐거움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패러 세일링.

올여름 휴가를 특별하게 즐겨보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한 이색 레포츠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