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신작,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

입력 2015.08.17 (12:38) 수정 2015.08.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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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가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주연 배우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영화가 됐습니다.

로카르노 영화제는 1946년 시작된 스위스 최대 규모 영화제로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우리, 선희'로 최우수감독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을 넘긴 '암살'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2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베테랑'은 개봉 첫 주말이었던 지난 8일 71만 명이었던 관객 수가 지난 15일에는 82만 명으로 늘면서 두번째 천만 영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룹 빅뱅의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지디앤탑'의 '쩔어'가 중국 포털 'QQ뮤직'의 뮤직비디오 실시간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디지털 앨범 ' 'MADE SERIES'는 QQ뮤직에서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중국내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빅뱅은 이달 말 항저우, 창사, 충칭 공연을 끝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중국 월드투어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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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수 신작,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
    • 입력 2015-08-17 12:40:07
    • 수정2015-08-17 12:59:20
    뉴스 12
<앵커 멘트>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가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서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주연 배우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은 영화가 됐습니다.

로카르노 영화제는 1946년 시작된 스위스 최대 규모 영화제로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우리, 선희'로 최우수감독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을 넘긴 '암살'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 2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베테랑'은 개봉 첫 주말이었던 지난 8일 71만 명이었던 관객 수가 지난 15일에는 82만 명으로 늘면서 두번째 천만 영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룹 빅뱅의 신곡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지디앤탑'의 '쩔어'가 중국 포털 'QQ뮤직'의 뮤직비디오 실시간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디지털 앨범 ' 'MADE SERIES'는 QQ뮤직에서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하며 중국내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빅뱅은 이달 말 항저우, 창사, 충칭 공연을 끝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중국 월드투어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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