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대출 의혹’ 리솜리조트 회장 검찰 조사

입력 2015.08.27 (17:09) 수정 2015.08.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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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농협에서 천억 원이 넘는 특혜성 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리솜리조트 그룹의 신 모 회장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농협에서 리조트 건설과 운영 자금 등의 명목으로 차입한 자금의 일부를 다른 곳에 빼돌려 썼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았던 리솜리조트가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농협은행에서 천억 원대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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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혜 대출 의혹’ 리솜리조트 회장 검찰 조사
    • 입력 2015-08-27 17:10:58
    • 수정2015-08-27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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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농협에서 천억 원이 넘는 특혜성 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리솜리조트 그룹의 신 모 회장을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회장을 상대로 농협에서 리조트 건설과 운영 자금 등의 명목으로 차입한 자금의 일부를 다른 곳에 빼돌려 썼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았던 리솜리조트가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농협은행에서 천억 원대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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