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우천 취소·미편성 75G’ 15일부터 시작

입력 2015.09.02 (17:00) 수정 2015.09.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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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우천으로 취소된 70경기와 미편성된 5경기를 합한 총 75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75경기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또 취소되면 KBO가 지정한 예비 일에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예비 일이 없으면 다음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더블헤더를 포함해 8경기 이상 편성하지 않는다.

기존에 편성된 2∼13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KBO가 편성한 예비 일에 최우선으로 연다.

예비 일이 없을 경우 오는 15일 이후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오는 12∼13일 경기는 취소되더라도 14일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다.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한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가 열릴 수 있다.

정규시즌 4, 5위 및 4, 5위 결정과 관계없는 팀 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날 사이에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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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우천 취소·미편성 75G’ 15일부터 시작
    • 입력 2015-09-02 17:00:19
    • 수정2015-09-02 17:09:41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우천으로 취소된 70경기와 미편성된 5경기를 합한 총 75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75경기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린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또 취소되면 KBO가 지정한 예비 일에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예비 일이 없으면 다음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한 팀이 최대 7연전까지만 가능하고 이틀 연속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더블헤더를 포함해 8경기 이상 편성하지 않는다. 기존에 편성된 2∼13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KBO가 편성한 예비 일에 최우선으로 연다. 예비 일이 없을 경우 오는 15일 이후 동일 대진의 둘째 날 더블헤더, 동일 대진 싱글경기 더블헤더, 추후편성 순으로 진행한다. 오는 12∼13일 경기는 취소되더라도 14일에는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 더블헤더 제1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다. 제2경기는 제1경기 종료 후 20분 뒤 시작한다. 더블헤더 제1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한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경기가 열릴 수 있다. 정규시즌 4, 5위 및 4, 5위 결정과 관계없는 팀 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마지막 날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날 사이에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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