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미국 풋볼 영화 ‘대본 수정’ 논란

입력 2015.09.03 (18:20) 수정 2015.09.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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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풋볼선수들의 뇌 손상을 다룬 영화, 컨커션...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미국프로풋볼의 반발을 의식해 영화의 대본이 '수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영화의 내용 일부를 바꾸거나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미국프로풋볼이 불편했을 수 있는 부분을 완화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프로풋볼은 반복적인 머리 충격으로 선수들이 뇌 손상에 시달리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점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예방조치에도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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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미국 풋볼 영화 ‘대본 수정’ 논란
    • 입력 2015-09-03 18:28:36
    • 수정2015-09-03 2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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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풋볼선수들의 뇌 손상을 다룬 영화, 컨커션...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미국프로풋볼의 반발을 의식해 영화의 대본이 '수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영화의 내용 일부를 바꾸거나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미국프로풋볼이 불편했을 수 있는 부분을 완화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프로풋볼은 반복적인 머리 충격으로 선수들이 뇌 손상에 시달리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점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예방조치에도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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