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내년 병사 월급 15% 인상·보육 지원 늘리기로 외

정부와 새누리당은 내년부터 병사 월급을 15% 올려 상병 기준으로 월 17만 8천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와 대체교사를 만 3천여 명 늘리고 보육료 예산도 3% 늘릴 방침입니다.

이산 상봉 적십자 실무 접촉 수석대표 명단 교환

남북은 오는 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의 수석대표 명단을 교환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 수석대표로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을 통보받았고 우리측 대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 내일부터 모든 심리 사건 진행 단계 공개

대법원은 내일부터 심리 중인 사건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심리가 주심 대법관 검토 단계인지 재판부 검토 단계인지, 전원합의체에 회부돼 심리 중인지 등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위한 추모의 숲 오늘 착공

서울시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은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추모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을 착공했습니다.

착공식에는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등 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참석해 수백 그루의 나무를 기념 식수했습니다.

KBS ‘윤 일병 폭행 보도’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한국방송협회는 제52회 방송의 날을 맞아 KBS의 '윤일병 폭행사망 사건 연속 단독보도'를 한국방송 대상 뉴스보도 부문 작품상에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