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 랭킹 5위’와 접전 끝 패배…가능성 확인

입력 2015.09.04 (06:25) 수정 2015.09.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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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US오픈에서 세계랭킹 5위 바브링카와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졌지만,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69위 정현과 5위 바브링카의 대결은 팽팽했습니다.

첫 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 두번째 세트에서는 정현이 석 점 차까지 앞섰습니다.

3시간 동안의 접전 끝에 정현은 바브링카에 3대 0으로 졌지만, 명승부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호주의 포문은 전반 6분 매튜 레키가 열었습니다.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간결한 터치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토마스 로직이 내리 2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번즈의 골까지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린 호주는 방글라데시를 5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IS와의 전쟁 때문에 이라크는 이웃나라 이란에서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전반 37분 이라크의 알리 아드난이 단독 돌파에 이어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들어 알리 호스니와 아흐메드 야신이 잇따라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라크는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타이완을 5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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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세계 랭킹 5위’와 접전 끝 패배…가능성 확인
    • 입력 2015-09-04 06:23:52
    • 수정2015-09-04 07: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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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US오픈에서 세계랭킹 5위 바브링카와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졌지만,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69위 정현과 5위 바브링카의 대결은 팽팽했습니다.

첫 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 두번째 세트에서는 정현이 석 점 차까지 앞섰습니다.

3시간 동안의 접전 끝에 정현은 바브링카에 3대 0으로 졌지만, 명승부를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호주의 포문은 전반 6분 매튜 레키가 열었습니다.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간결한 터치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서 토마스 로직이 내리 2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번즈의 골까지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린 호주는 방글라데시를 5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IS와의 전쟁 때문에 이라크는 이웃나라 이란에서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전반 37분 이라크의 알리 아드난이 단독 돌파에 이어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들어 알리 호스니와 아흐메드 야신이 잇따라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라크는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타이완을 5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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