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정원’ 제1호 국가 정원 지정…관광 활성화 기대

입력 2015.09.05 (21:13) 수정 2015.09.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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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해 수백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지 순천만정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1호 국가정원이 됐습니다.

윤형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원과 수목원에 이어 국가정원이 탄생했습니다.

2년 전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순천만정원이 우리나라 대표 정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녹취> 조충훈 (순천시장) : "우리 순천만 정원이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습니다."

11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순천만정원에는 80개가 넘는 정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해마다 3백여만 명이 찾는 생태 체험과 치유 관광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순천만정원으로 인해 정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고 국가정원으로 공식 선포됐습니다.

<인터뷰> 박금원 (순천시민) : "국가정원이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게 되기를 그래서 우리 후손들한테 좋은 볼거리를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곳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첫 국가정원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조경과 화훼 등 정원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황교안 (국무총리) : "정원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여러가지 부대산업들과 같이 발전하게 돼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원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형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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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만 정원’ 제1호 국가 정원 지정…관광 활성화 기대
    • 입력 2015-09-05 20:56:08
    • 수정2015-09-05 22:34:15
    뉴스 9
<앵커 멘트>

한해 수백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지 순천만정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1호 국가정원이 됐습니다.

윤형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원과 수목원에 이어 국가정원이 탄생했습니다.

2년 전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순천만정원이 우리나라 대표 정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녹취> 조충훈 (순천시장) : "우리 순천만 정원이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습니다."

11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순천만정원에는 80개가 넘는 정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해마다 3백여만 명이 찾는 생태 체험과 치유 관광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순천만정원으로 인해 정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만들어졌고 국가정원으로 공식 선포됐습니다.

<인터뷰> 박금원 (순천시민) : "국가정원이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게 되기를 그래서 우리 후손들한테 좋은 볼거리를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곳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첫 국가정원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조경과 화훼 등 정원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황교안 (국무총리) : "정원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여러가지 부대산업들과 같이 발전하게 돼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원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윤형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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