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09.06 (21:00) 수정 2015.09.06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낚싯배 침몰…10명 사망·3명 구조

제주 추자도 인근 바다에서 낚싯배 돌고래호가 뒤집혀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습니다.

승객 3명은 선체를 붙잡고 11시간 가까이 버티다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해경 초기 대응 적절?….이 시각 구조 상황

해경은 돌고래호의 위치 신호가 사라지고 한 시간 뒤에야 이상을 확인했습니다.

생존자들을 어선이 구조해 해경의 초기 대응이 미숙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선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체 몇 명 탔나?…입출항 신고 ‘허술’

사고 발생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정확한 승선 인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낚싯배 입출항 신고가 허술한 탓에 승선자 명단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내일 이산가족 실무접촉…생사 확인도 논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이 내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우리측은 상봉 정례화와 전면적인 생사 확인도 논의하자는 입장인데, 북측의 반응이 관건입니다.

땅꺼짐 위험…전국 144곳 지도 공개

땅꺼짐 위험이 큰 전국 144개 지점의 정확한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KBS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현장을 가보니 곳곳에서 도로 균열과 같은 땅꺼짐 조짐이 관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15-09-06 21:01:34
    • 수정2015-09-06 21:43:54
    뉴스 9
낚싯배 침몰…10명 사망·3명 구조

제주 추자도 인근 바다에서 낚싯배 돌고래호가 뒤집혀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습니다.

승객 3명은 선체를 붙잡고 11시간 가까이 버티다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해경 초기 대응 적절?….이 시각 구조 상황

해경은 돌고래호의 위치 신호가 사라지고 한 시간 뒤에야 이상을 확인했습니다.

생존자들을 어선이 구조해 해경의 초기 대응이 미숙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선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체 몇 명 탔나?…입출항 신고 ‘허술’

사고 발생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정확한 승선 인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낚싯배 입출항 신고가 허술한 탓에 승선자 명단이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내일 이산가족 실무접촉…생사 확인도 논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 접촉이 내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우리측은 상봉 정례화와 전면적인 생사 확인도 논의하자는 입장인데, 북측의 반응이 관건입니다.

땅꺼짐 위험…전국 144곳 지도 공개

땅꺼짐 위험이 큰 전국 144개 지점의 정확한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KBS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현장을 가보니 곳곳에서 도로 균열과 같은 땅꺼짐 조짐이 관찰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