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日 자위대 임무 확대…아베 지지율 ‘추락’

안보 법안이 통과되자 일본 정부가 자위대에 해외 무장 경호 임무를 추가하는 등 역할 확대에 나섰습니다. 규탄 성명과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아베 내각 지지율이 추락했습니다.

野 “문재인 재신임”…천정배 “신당 창당”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연석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표를 재신임하기로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당 혁신 요구안을 발표하며 독자 행보에 나섰고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전 장병에 ‘특별 휴가’…건군 이래 처음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 부사관 이하 전 장병들에게 1박 2일의 특별 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군 통수권자가 장병 전원에게 특별 휴가를 주는 것은 건군 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층간 소음 못 참겠다’…홧김에 가스폭발

아파트 층간 소음을 참지 못한 아랫집 주민이 자신의 집 가스 밸브를 열고 폭발 사고를 냈습니다.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메모를 남긴 채 홧김에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리콜’ 공산품 280만 개…회수율은 40%

최근 4년간 중금속 등이 검출돼 회수 명령이 내려진 공산품이 280만 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수율은 40%에 그쳐 상당수 불량 제품을 여전히 소비자가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