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靑 “안심번호 우려”…새누리당 “백지상태서 논의”

이른바 '안심 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청와대가 우려를 표명하자 김무성 대표가 반박하고 나서면서 공천 방식을 둘러싼 여권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백지 상태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北 “이산 상봉 위태”…한·미·일 “도발 시 제재 강화”

북한이 박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비난하며 이산상봉이 위태로워졌다고 위협하자 정부가 8.25 합의를 이행하라며 반박했습니다. 한미일 외교 장관은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강력히 제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내일 ‘폭탄 저기압’ 통과…강풍에 150mm 폭우

저기압이 소형 태풍처럼 세력이 커지는 이른바 '폭탄 저기압'이 내일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거센 바람과 함께 많게는 150 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상 최대 리콜 임박…국내 첫 소송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곤경에 처한 폭스바겐이 조만간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폭스바겐을 상대로 한 소비자 소송이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제기됐습니다.

쓰레기 몸살…양심 저버린 명절 얌체족

추석 연휴 귀성객들이 지나간 고속도로와 공원 묘지 등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양심을 저버린 명절 얌체족들의 쓰레기 투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