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웨이크보드와 승마가 만난 이색 수상 스포츠

입력 2015.10.01 (06:46) 수정 2015.10.0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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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과 특성을 지닌 스포츠 종목들!

그 가운데 두 종목을 조합한 새로운 수상 스포츠 경기가 네덜란드에서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바다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는 웨이크 보드 선수들!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데요.

그런데 이들의 질주를 견인하는 건 특이하게도 해변 모래사장을 쏜살같이 달리는 말입니다.

생소한 경기가 벌어진 이 현장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네덜란드 항구도시 '이유무이덴'에서 열린 일명 '홀스보딩' 월드컵입니다.

여느 웨이크보드처럼 모터보트나 제트스키 대신 기수의 말에 연결한 줄을 잡고 물 위를 질주하는 이색 수상 스포츠라는데요.

힘차게 달리는 말을 따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들!

웨이크보드와 승마, 두 가지 스포츠가 만난 만큼 보는 재미도 박진감도 두 배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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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웨이크보드와 승마가 만난 이색 수상 스포츠
    • 입력 2015-10-01 06:47:45
    • 수정2015-10-01 0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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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과 특성을 지닌 스포츠 종목들!

그 가운데 두 종목을 조합한 새로운 수상 스포츠 경기가 네덜란드에서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바다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는 웨이크 보드 선수들!

점프대에서 도약해 공중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데요.

그런데 이들의 질주를 견인하는 건 특이하게도 해변 모래사장을 쏜살같이 달리는 말입니다.

생소한 경기가 벌어진 이 현장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네덜란드 항구도시 '이유무이덴'에서 열린 일명 '홀스보딩' 월드컵입니다.

여느 웨이크보드처럼 모터보트나 제트스키 대신 기수의 말에 연결한 줄을 잡고 물 위를 질주하는 이색 수상 스포츠라는데요.

힘차게 달리는 말을 따라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선수들!

웨이크보드와 승마, 두 가지 스포츠가 만난 만큼 보는 재미도 박진감도 두 배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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