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박 대통령 “동포들이 각국서 통일 전도사 돼 달라” 외

입력 2015.10.05 (21:41) 수정 2015.10.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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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해외에서 활약 중인 우리 동포들이 각국에서 통일 전도사가 되어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9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과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연평도 포격 도발 재연 시 전투기로 원점 타격”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질 경우 전투기를 동원해 적의 원점을 타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특히 미군의 동의와 상관 없이 독자 결정으로 전투기를 동원한 도발 원점 타격이 가능하다면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영함 비리’ 황기철 前 해군총장에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선고 공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 전 총장이 당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의 사관학교 동기인 김 모 씨를 만난 사실은 있지만 장비 소개를 넘어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촬영 가장 오래된 고종 황제 사진 발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미국 뉴어크박물관에서 20세기초 사진가로 활동하던 김규진이 촬영한 고종황제의 초상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1905년 대한제국을 방문한 미국 외교사절단에게 고종황제가 선물한 것으로, 한국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 황제의 초상 사진입니다.

‘케이 스마일 캠페인’ 친절문화운동 전국 확대

웃는 얼굴로 외래 관광객을 맞기 위한 '케이 스마일 캠페인'이 전 국민 대상 친절문화 운동으로 확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 등은 서울 명동에서 케이 스마일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행사를 열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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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10-05 2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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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해외에서 활약 중인 우리 동포들이 각국에서 통일 전도사가 되어 한반도에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9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과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연평도 포격 도발 재연 시 전투기로 원점 타격”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상황이 다시 벌어질 경우 전투기를 동원해 적의 원점을 타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특히 미군의 동의와 상관 없이 독자 결정으로 전투기를 동원한 도발 원점 타격이 가능하다면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영함 비리’ 황기철 前 해군총장에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선고 공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 전 총장이 당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의 사관학교 동기인 김 모 씨를 만난 사실은 있지만 장비 소개를 넘어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고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촬영 가장 오래된 고종 황제 사진 발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미국 뉴어크박물관에서 20세기초 사진가로 활동하던 김규진이 촬영한 고종황제의 초상 사진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1905년 대한제국을 방문한 미국 외교사절단에게 고종황제가 선물한 것으로, 한국인이 촬영한 가장 오래된 고종 황제의 초상 사진입니다.

‘케이 스마일 캠페인’ 친절문화운동 전국 확대

웃는 얼굴로 외래 관광객을 맞기 위한 '케이 스마일 캠페인'이 전 국민 대상 친절문화 운동으로 확대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 등은 서울 명동에서 케이 스마일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행사를 열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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