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인체육 최규웅, 男 평영 100m ‘금메달’

입력 2015.10.09 (19:28) 수정 2015.10.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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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의 최규웅(25·일병)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남자 평영 100m 정상에 올랐다.

최규웅은 9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 종목 결승전에서 1분00초8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12번째 금메달이다.

은메달은 1분1초24를 찍은 러시아의 올레그 코스틴(23·준위)이 차지했다.

앞서 지난 7일 남자 평영 200m 결승전에서 코스틴에 밀려 은메달을 땄던 최규웅은 이틀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장상진(24·일병)은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9초92로 은메달을 땄다. 브라질의 닐로 세사르 니콜라스(28·병장)는 1분49초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동원(21·일병)은 남자 배영 50m 결승전에서 25초56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25초28을 기록한 폴란드의 토마스 포레카(21·이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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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군인체육 최규웅, 男 평영 100m ‘금메달’
    • 입력 2015-10-09 19:28:22
    • 수정2015-10-09 19:42:51
    연합뉴스
수영의 최규웅(25·일병)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남자 평영 100m 정상에 올랐다.

최규웅은 9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이 종목 결승전에서 1분00초8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12번째 금메달이다.

은메달은 1분1초24를 찍은 러시아의 올레그 코스틴(23·준위)이 차지했다.

앞서 지난 7일 남자 평영 200m 결승전에서 코스틴에 밀려 은메달을 땄던 최규웅은 이틀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장상진(24·일병)은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9초92로 은메달을 땄다. 브라질의 닐로 세사르 니콜라스(28·병장)는 1분49초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동원(21·일병)은 남자 배영 50m 결승전에서 25초56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25초28을 기록한 폴란드의 토마스 포레카(21·이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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