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인 근대5종 박동수, 男 개인전 ‘금메달’

입력 2015.10.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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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28·상병)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동수는 9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근대5종 경기장에서 치러진 근대5종 남자 개인전 마지막 종목인 복합(육상+사격) 경기에서 605점을 따내 총점 1천455점을 쌓으면서 알렉산데르 노비스(독일·1천450점)를 5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수영, 펜싱, 승마, 복합(육상 사격)의 순서로 경기를 치른 박동수는 수영에서 333점을 따내고 이어진 펜싱에서 227점을 보탰다.

승마에서 290점을 확보한 박동수는 마지막 복합 경기에서 선전하면서 '금빛 환호성'을 지를 수 있었다.

함께 출전한 김승진(24·일병)이 1천35점으로 6위에 올랐고, 이승철(24·상병)은 1천416점으로 16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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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군인 근대5종 박동수, 男 개인전 ‘금메달’
    • 입력 2015-10-09 19:28:22
    연합뉴스
박동수(28·상병)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동수는 9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근대5종 경기장에서 치러진 근대5종 남자 개인전 마지막 종목인 복합(육상+사격) 경기에서 605점을 따내 총점 1천455점을 쌓으면서 알렉산데르 노비스(독일·1천450점)를 5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수영, 펜싱, 승마, 복합(육상 사격)의 순서로 경기를 치른 박동수는 수영에서 333점을 따내고 이어진 펜싱에서 227점을 보탰다. 승마에서 290점을 확보한 박동수는 마지막 복합 경기에서 선전하면서 '금빛 환호성'을 지를 수 있었다. 함께 출전한 김승진(24·일병)이 1천35점으로 6위에 올랐고, 이승철(24·상병)은 1천416점으로 16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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