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일본 총리 공물 봉납, 관계 개선에 배치” 외

입력 2015.10.18 (21:25) 수정 2015.10.1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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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에 또 다시 공물을 봉납하고 현직 각료 2명이 참배한 것은 과거 식민 침탈과 침략 전쟁을 미화하려는 행위라며 한일 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의 노력과도 배치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생활비 위한 주택담보대출 2배 늘어

KB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이 올들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140조 원 가운데 주택 구입에 쓰지 않고 자녀 결혼 비용 등 기타 생활비로 쓴 돈은 73조 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 금품 비위·성범죄 수사 때 직위 해제 가능

공무원이 금품 비위와 성매매 등으로 수사나 조사를 받으면 직위 해제가 가능해지고, 또 공직 후보자가 품위 훼손 행위를 할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시행령이 입법예고됐습니다.

40대 백수 아들에 흉기 휘두른 아버지 선처

마흔이 넘도록 직업도 없이 돈을 타쓰다 자신을 노숙까지 하게 만든 아들을 홧김에 흉기로 살해하려한 70대 아버지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해 선처했습니다.

태풍 ‘곳푸’ 필리핀 상륙…수천 명 대피령

시속 170km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24호 태풍 '곳푸'가 오늘 필리핀 북부를 강타해 곳곳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났고, 주민 천여 가구와 여행객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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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일본 총리 공물 봉납, 관계 개선에 배치” 외
    • 입력 2015-10-18 21:27:38
    • 수정2015-10-18 2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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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의 가을 제사에 또 다시 공물을 봉납하고 현직 각료 2명이 참배한 것은 과거 식민 침탈과 침략 전쟁을 미화하려는 행위라며 한일 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의 노력과도 배치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생활비 위한 주택담보대출 2배 늘어

KB국민은행 등 5대 은행이 올들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140조 원 가운데 주택 구입에 쓰지 않고 자녀 결혼 비용 등 기타 생활비로 쓴 돈은 73조 원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 금품 비위·성범죄 수사 때 직위 해제 가능

공무원이 금품 비위와 성매매 등으로 수사나 조사를 받으면 직위 해제가 가능해지고, 또 공직 후보자가 품위 훼손 행위를 할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시행령이 입법예고됐습니다.

40대 백수 아들에 흉기 휘두른 아버지 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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