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서 마약 판 원어민 강사 구속

입력 2015.10.20 (12:27) 수정 2015.10.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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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원어민 영어학원 강사 33살 P 씨를 구속하고 P씨에게 마약을 사 투약한 혐의로 36살 이모 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P 씨는 병원에서 마약류 진통제를 대량 처방받은 뒤,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 포털사이트에 진통제를 판매한다며 글을 올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70여 차례에 걸쳐 5백 5십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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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사이트서 마약 판 원어민 강사 구속
    • 입력 2015-10-20 12:32:10
    • 수정2015-10-20 13:21:17
    뉴스 12
서울 마포경찰서는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으로 원어민 영어학원 강사 33살 P 씨를 구속하고 P씨에게 마약을 사 투약한 혐의로 36살 이모 씨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P 씨는 병원에서 마약류 진통제를 대량 처방받은 뒤,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 포털사이트에 진통제를 판매한다며 글을 올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70여 차례에 걸쳐 5백 5십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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