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4색 테니스 전설들 “묘기샷 기대하세요”

입력 2015.10.23 (21:49) 수정 2015.10.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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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이클 창, 마라트 사핀 등 역대 메이저 테니스대회 챔피언들이 24일 열리는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제는 전설이 된 마이클 창의 전매특허인 '언더 서브'.

국내 테니스 팬들 앞에서 또 한번 그 기술을 선보여 박수를 받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창 (1989 프랑스오픈 우승) : "24일 경기 모든 서브는 언더서브로... 농담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강서버로 꼽히는 이바니세비치도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강력한 포핸드의 곤살레스와, 백핸드의 달인 사핀까지.

4인4색, 개성 넘치는 테니스 전설들은 최고의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바니세비치 (2001 윔블던 우승) : "연습 많이 했고, 힘든 경기가 될 것같지만 어떻게 될지 두고봐 주세요."

챔피언스 투어는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전 세계랭킹 1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입니다.

유럽과 북미 대륙 7개 국가에서 순환 개최되는데, 아시아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마이클 창 : "이런 종류의 대회는 테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방한은 최근 정현의 성장으로 주목받는 한국 테니스의 저변을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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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인4색 테니스 전설들 “묘기샷 기대하세요”
    • 입력 2015-10-23 21:50:53
    • 수정2015-10-23 2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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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이클 창, 마라트 사핀 등 역대 메이저 테니스대회 챔피언들이 24일 열리는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제는 전설이 된 마이클 창의 전매특허인 '언더 서브'.

국내 테니스 팬들 앞에서 또 한번 그 기술을 선보여 박수를 받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창 (1989 프랑스오픈 우승) : "24일 경기 모든 서브는 언더서브로... 농담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강서버로 꼽히는 이바니세비치도 자신만의 장기를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강력한 포핸드의 곤살레스와, 백핸드의 달인 사핀까지.

4인4색, 개성 넘치는 테니스 전설들은 최고의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이바니세비치 (2001 윔블던 우승) : "연습 많이 했고, 힘든 경기가 될 것같지만 어떻게 될지 두고봐 주세요."

챔피언스 투어는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전 세계랭킹 1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입니다.

유럽과 북미 대륙 7개 국가에서 순환 개최되는데, 아시아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마이클 창 : "이런 종류의 대회는 테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방한은 최근 정현의 성장으로 주목받는 한국 테니스의 저변을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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