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환상 ‘리그 2호골’…친정팀도 배려

입력 2015.11.01 (21:36) 수정 2015.11.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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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쿠스부르크의 구자철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리그 2호골을 신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1로 뒤진 후반 5분 구자철이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순간적으로 뛰어올라 기가 막힌 타이밍의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리그 2호골을 터트린 구자철은 골 세리머니를 자제하며 친정팀 마인츠를 배려했습니다.

두팀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네이마르에서 로베르토, 수아레스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골입니다.

로베르토의 힐패스가 압권이었습니다.

네이마르의 강력한 발리슛까지 더해 바르셀로나는 헤타페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럭비월드컵 결승전에서 나온 질풍같은 돌파입니다.

뉴질랜드는 호주를 34대 17로 크게 이겨, 사상 첫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뉴욕 메츠에 5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30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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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환상 ‘리그 2호골’…친정팀도 배려
    • 입력 2015-11-01 21:37:45
    • 수정2015-11-01 2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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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아우쿠스부르크의 구자철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리그 2호골을 신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1로 뒤진 후반 5분 구자철이 동점골을 터트립니다. 순간적으로 뛰어올라 기가 막힌 타이밍의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리그 2호골을 터트린 구자철은 골 세리머니를 자제하며 친정팀 마인츠를 배려했습니다. 두팀은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네이마르에서 로베르토, 수아레스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골입니다. 로베르토의 힐패스가 압권이었습니다. 네이마르의 강력한 발리슛까지 더해 바르셀로나는 헤타페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럭비월드컵 결승전에서 나온 질풍같은 돌파입니다. 뉴질랜드는 호주를 34대 17로 크게 이겨, 사상 첫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뉴욕 메츠에 5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30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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