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와 ‘테러 대처’ 공조…메르켈 ”심한 충격”

입력 2015.11.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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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대처에 프랑스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축구국가대표 경기 관람차 프랑스를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교장관은 테러 발생 직후 외교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 편에 서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테러 소식을 접하고 "심대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성명에서 "이 순간, 테러로 보이는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 그 유족과 모든 파리인들과 함께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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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프랑스와 ‘테러 대처’ 공조…메르켈 ”심한 충격”
    • 입력 2015-11-14 09:20:37
    국제
독일 정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대처에 프랑스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축구국가대표 경기 관람차 프랑스를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외교장관은 테러 발생 직후 외교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프랑스 편에 서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테러 소식을 접하고 "심대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성명에서 "이 순간, 테러로 보이는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 그 유족과 모든 파리인들과 함께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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