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테러에 전세계 충격…G20정상회의 의제로

입력 2015.11.14 (12:13) 수정 2015.1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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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쇄 테러로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한 뒤 프랑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독일 정상은 이번 테러가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시도라며,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고,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프랑스와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부터 이틀 동안 터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이번 연쇄 테러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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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테러에 전세계 충격…G20정상회의 의제로
    • 입력 2015-11-14 12:13:20
    • 수정2015-11-14 14:08:08
    국제
프랑스 연쇄 테러로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한 뒤 프랑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면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독일 정상은 이번 테러가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시도라며,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고,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프랑스와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내일부터 이틀 동안 터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이번 연쇄 테러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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