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평균소비성향 12년 만에 최저

입력 2015.11.20 (17:03) 수정 2015.11.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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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가계소득이 크게 늘지 않고 지출은 줄어 평균 소비성향이 1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처분가능소득과 비교한 소비지출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이 71.5%로 2003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통계청은 소득의 경우 지난 7,8월에 메르스 여파가 남아 있었고 일자리 증가세가 꺾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4분기에는 소득과 지출이 모두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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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평균소비성향 12년 만에 최저
    • 입력 2015-11-20 17:03:45
    • 수정2015-11-20 17: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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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가계소득이 크게 늘지 않고 지출은 줄어 평균 소비성향이 1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처분가능소득과 비교한 소비지출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이 71.5%로 2003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통계청은 소득의 경우 지난 7,8월에 메르스 여파가 남아 있었고 일자리 증가세가 꺾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4분기에는 소득과 지출이 모두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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