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3분기 가계 부채 최대 규모 증가…1100조 원 돌파 외

입력 2015.11.24 (21:42) 수정 2015.11.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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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동안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카드 미결제액 등 판매신용을 제외한 순수 가계 대출도 사상 처음으로 1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방산 비리 혐의 최윤희 前 합참의장 소환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이 최윤희 전 합참의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수사단은 해상 작전 헬기 '와일드캣' 도입에 개입했는지와, 기종 선정 과정에서 중개업체 대표 함 모 씨와 금품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집회 폭력 시위 혐의 234명 수사

경찰청은 지난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과정에서 과격·폭력 시위를 저지르거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234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하고 4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계종 화쟁위, 민노총 중재 요청 수용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중재 요청을 수용했습니다.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다음달 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2차 집회가 평화롭게 진행되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노동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대화를 주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념식 열려

현대그룹 창업주인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기념사업위원회 정홍원 위원장은 불굴의 도전을 계속해 온 아산의 의지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좌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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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3분기 가계 부채 최대 규모 증가…1100조 원 돌파 외
    • 입력 2015-11-24 21:45:02
    • 수정2015-11-24 21: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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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동안 우리나라 가계 부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카드 미결제액 등 판매신용을 제외한 순수 가계 대출도 사상 처음으로 1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방산 비리 혐의 최윤희 前 합참의장 소환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이 최윤희 전 합참의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수사단은 해상 작전 헬기 '와일드캣' 도입에 개입했는지와, 기종 선정 과정에서 중개업체 대표 함 모 씨와 금품 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집회 폭력 시위 혐의 234명 수사

경찰청은 지난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과정에서 과격·폭력 시위를 저지르거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234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하고 4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계종 화쟁위, 민노총 중재 요청 수용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의 중재 요청을 수용했습니다.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다음달 5일로 예정된 민주노총의 2차 집회가 평화롭게 진행되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노동법 개정과 관련해서도 대화를 주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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