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비·김태희 커플, 부동산 1위 등극

입력 2015.11.25 (08:25) 수정 2015.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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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계속되는 결혼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 김태희 커플이 부동산 부자 커플 1위에 올라 또 한 번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 신은경 씨가 잇따른 소송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최고령 MC 송해 씨가 패션지 모델로 생애 첫 발탁 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잇따른 결혼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 김태희 커플이 이번에는 부동산 부자 1위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입니다.

<녹취> 김신일(부동산 전문가) : "비 씨 같은 경우에는 고급빌라 같은 경우 62억.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빌딩 하나가 현재 250억 원 정도고요, 합산해서 약 310억."

김태희 씨 같은 경우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유엔빌리지가 지금 한 70억 정도 가치 평가받고 프레스티지2라는 빌딩은 지금 현재 130억 원 정도. 합산 200억 정도이고요.

두 분이 합치신다면 510억 원 정도 가치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두 사람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가 512억 원에 달한다고 평가하는데요.

‘설’로만 떠도는 두 사람의 결혼이 사실이 될 경우 웬만한 기업 간 합병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이들 외에도 부동산 재벌로 주목받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먼저 장동건, 고소영 부부. 각자 보유한 빌딩의 총 시세가 320억 원에 달하는 데다 최근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330㎡의 40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배우 전지현 씨는 삼성동의 집 3채를 비롯해 총 295억 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스타 부동산 재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비, 김태희 씨의 만남으로 연예계 부동산 재벌의 판도가 바뀔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배우 신은경 씨가 연이은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전 소속사 측으로부터 정산금 지급 미납과 명예훼손을 이유로 민, 형사상 두 건의 소송에 연루된 것인데요.

<녹취> 前 소속사 관계자 : "더 이상 이쪽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그 기사에 모든 진실이 담겨 있어요."

기사에 따르면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 씨가 방송계 종사자들에게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등의 허위주장을 해왔다며, 이로 인해 그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은경 씨의 채무를 변제해 가던 중에도 그녀가 회사 명의의 법인 카드로 호화 생활을 일삼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 씨가 광고 계약이 성사되고 나서 돈을 받은 뒤 아무런 고지 없이 지금의 소속사로 이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現 소속사 관계자 : "전속 계약은 2014년 9월에 끝났습니다. (전 소속사가)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로 흠집 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녹취> 現 소속사 관계자 : "지금 신은경 씨가 많이 당혹스러워 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신은경 씨의 소속사는 맞고소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예계의 대부 송해 씨가 남성지 표지를 장식해 화제입니다.

방송 61년 차인 송해 씨의 생애 첫 화보 촬영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는데요.

화보를 담당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남성 스타들이 등장했지만 송해 씨는 그 중 단연 최고령‘이라 밝혔습니다.

영화 ‘대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죠?

한편, 송해 씨는 세계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28년째 맡고 있는데요.

한국 최고령 현역 연예인인 송해 씨를 기념하기 위한 헌정 공연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송해 씨의 화보 촬영 현장은 KBS 예능 ‘나를 돌아봐’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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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비·김태희 커플, 부동산 1위 등극
    • 입력 2015-11-25 08:28:12
    • 수정2015-11-25 0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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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계속되는 결혼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 김태희 커플이 부동산 부자 커플 1위에 올라 또 한 번 화제가 됐습니다.

배우 신은경 씨가 잇따른 소송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최고령 MC 송해 씨가 패션지 모델로 생애 첫 발탁 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잇따른 결혼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 김태희 커플이 이번에는 부동산 부자 1위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입니다.

<녹취> 김신일(부동산 전문가) : "비 씨 같은 경우에는 고급빌라 같은 경우 62억.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빌딩 하나가 현재 250억 원 정도고요, 합산해서 약 310억."

김태희 씨 같은 경우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유엔빌리지가 지금 한 70억 정도 가치 평가받고 프레스티지2라는 빌딩은 지금 현재 130억 원 정도. 합산 200억 정도이고요.

두 분이 합치신다면 510억 원 정도 가치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두 사람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가 512억 원에 달한다고 평가하는데요.

‘설’로만 떠도는 두 사람의 결혼이 사실이 될 경우 웬만한 기업 간 합병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이들 외에도 부동산 재벌로 주목받고 있는 연예계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먼저 장동건, 고소영 부부. 각자 보유한 빌딩의 총 시세가 320억 원에 달하는 데다 최근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330㎡의 40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배우 전지현 씨는 삼성동의 집 3채를 비롯해 총 295억 원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어 스타 부동산 재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비, 김태희 씨의 만남으로 연예계 부동산 재벌의 판도가 바뀔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배우 신은경 씨가 연이은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전 소속사 측으로부터 정산금 지급 미납과 명예훼손을 이유로 민, 형사상 두 건의 소송에 연루된 것인데요.

<녹취> 前 소속사 관계자 : "더 이상 이쪽에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그 기사에 모든 진실이 담겨 있어요."

기사에 따르면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 씨가 방송계 종사자들에게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등의 허위주장을 해왔다며, 이로 인해 그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은경 씨의 채무를 변제해 가던 중에도 그녀가 회사 명의의 법인 카드로 호화 생활을 일삼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 씨가 광고 계약이 성사되고 나서 돈을 받은 뒤 아무런 고지 없이 지금의 소속사로 이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現 소속사 관계자 : "전속 계약은 2014년 9월에 끝났습니다. (전 소속사가)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로 흠집 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녹취> 現 소속사 관계자 : "지금 신은경 씨가 많이 당혹스러워 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신은경 씨의 소속사는 맞고소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예계의 대부 송해 씨가 남성지 표지를 장식해 화제입니다.

방송 61년 차인 송해 씨의 생애 첫 화보 촬영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는데요.

화보를 담당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많은 남성 스타들이 등장했지만 송해 씨는 그 중 단연 최고령‘이라 밝혔습니다.

영화 ‘대부’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죠?

한편, 송해 씨는 세계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28년째 맡고 있는데요.

한국 최고령 현역 연예인인 송해 씨를 기념하기 위한 헌정 공연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송해 씨의 화보 촬영 현장은 KBS 예능 ‘나를 돌아봐’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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