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5.11.27 (08:26) 수정 2015.11.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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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눈길을 모은 장면을 정리했다고요?

네. 금요일이면 돌아오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눈앞의 음식은 모조리 먹어 치워야 직성이 풀렸던 강주은이 큰 결심을 했습니다.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얼마나 빼고 싶으세요? 목표치가 있을 거 아닙니까?"

바로 트레이너계의 어벤져스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인데요.

그런데.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그새 더 쪘나? 미치겠다, 진짜"

넘치는 뱃살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걱정이 되는데요.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왜 다들 삼삼오오 모이셔가지고..."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안 궁금한데 그냥 나오시죠?"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뭐 금방이라도 빠질 거니까."

대체 그 자신감을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강주은의 다이어트.

<녹취> 헨리(김지웅 역) : "왜 안 뛰어?"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뛰는 건데?"

시작부터 참 난감하기만 한데요.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는 영호!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힘들면.."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말씀드릴게요."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참으세요.."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당신 몸은 이제 내꺼! 내꺼! 내 마음이라고."

과연, 주은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매주 월 화 밤 10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확인하세요.

방송 5주년 특집! ‘연예인 고민 자랑’으로 꾸며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과연, 고민을 털어놓을 스타는?

‘안녕하세요’의 안방마님 이영자 씨였습니다. 그녀의 고민은!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저한테는 말실수가 고민이기는 해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키 184센티미터. 몸무게 70킬로미터"

그리고 결정적인 말실수!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장혁 씨 결혼식인데 호텔에서 한 거예요. 사람도 많았어요. 근데 정우성이다! 이쪽으로 오는 거예요. 이쪽으로. 우리도 가야 되는데 장혁이 먼저 갔네. 우리도 언제 한 번 자요. 언제 한 번 자요."

말실수의 여왕 이영자 씨가 함께하는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녹취> 피디 : "저희가 이제 세 번째 겨울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혹한기 능력평가."

<녹취> 차태현(배우) : "에이, 혹한기 할 거면서 그전에 이런 거 하는 게 어디 있어?"

<녹취> 정준영(가수) : "이건 뭐야 또?"

이렇게 반발하면서도 또 시키는 건 뭐든 하는 1박2일 멤버들!

그들에게 떨어진 혹한기 능력평가는 강풍기 앞에서 라면 먹기! 이게 혹한기와 무슨 상관일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은 시작됐습니다.

태극기도 아니면서 바람에 세차게 흔들리는 라면 면발인데요.

그마저도 바람에게 내어주고 맙니다.

<녹취> 데프콘(가수) : "탈락탈락"

1박2일의 큰 형의 자존심을 걸고 도전한 김주혁 씨! 그런데 돌덩이를 든 것처럼 부들부들 떨리는 손, 이게 뭐라고 정말 애씁니다.

<녹취> "바람이 분다"

이런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인 데프콘 씨. 무슨 기계도 아니고 쭉쭉 빨아들이는데요.

<녹취> "오오오"

<녹취> 정준영(가수) : "마셔 마셔"

독보적인 모습을 보인 데프콘 씨에게 남은 것은!

<녹취> 김종민(가수) : "만화 같다. 되게 못생겼어요."

1박2일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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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5-11-27 08:28:04
    • 수정2015-11-27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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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눈길을 모은 장면을 정리했다고요?

네. 금요일이면 돌아오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지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눈앞의 음식은 모조리 먹어 치워야 직성이 풀렸던 강주은이 큰 결심을 했습니다.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얼마나 빼고 싶으세요? 목표치가 있을 거 아닙니까?"

바로 트레이너계의 어벤져스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인데요.

그런데.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그새 더 쪘나? 미치겠다, 진짜"

넘치는 뱃살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걱정이 되는데요.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왜 다들 삼삼오오 모이셔가지고..."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안 궁금한데 그냥 나오시죠?"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뭐 금방이라도 빠질 거니까."

대체 그 자신감을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강주은의 다이어트.

<녹취> 헨리(김지웅 역) : "왜 안 뛰어?"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뛰는 건데?"

시작부터 참 난감하기만 한데요.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는 영호!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힘들면.."

<녹취> 신민아(강주은 역) : "말씀드릴게요."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참으세요.."

<녹취> 소지섭(김영호 역) : "당신 몸은 이제 내꺼! 내꺼! 내 마음이라고."

과연, 주은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매주 월 화 밤 10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확인하세요.

방송 5주년 특집! ‘연예인 고민 자랑’으로 꾸며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과연, 고민을 털어놓을 스타는?

‘안녕하세요’의 안방마님 이영자 씨였습니다. 그녀의 고민은!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저한테는 말실수가 고민이기는 해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키 184센티미터. 몸무게 70킬로미터"

그리고 결정적인 말실수!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장혁 씨 결혼식인데 호텔에서 한 거예요. 사람도 많았어요. 근데 정우성이다! 이쪽으로 오는 거예요. 이쪽으로. 우리도 가야 되는데 장혁이 먼저 갔네. 우리도 언제 한 번 자요. 언제 한 번 자요."

말실수의 여왕 이영자 씨가 함께하는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녹취> 피디 : "저희가 이제 세 번째 겨울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혹한기 능력평가."

<녹취> 차태현(배우) : "에이, 혹한기 할 거면서 그전에 이런 거 하는 게 어디 있어?"

<녹취> 정준영(가수) : "이건 뭐야 또?"

이렇게 반발하면서도 또 시키는 건 뭐든 하는 1박2일 멤버들!

그들에게 떨어진 혹한기 능력평가는 강풍기 앞에서 라면 먹기! 이게 혹한기와 무슨 상관일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은 시작됐습니다.

태극기도 아니면서 바람에 세차게 흔들리는 라면 면발인데요.

그마저도 바람에게 내어주고 맙니다.

<녹취> 데프콘(가수) : "탈락탈락"

1박2일의 큰 형의 자존심을 걸고 도전한 김주혁 씨! 그런데 돌덩이를 든 것처럼 부들부들 떨리는 손, 이게 뭐라고 정말 애씁니다.

<녹취> "바람이 분다"

이런 멤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인 데프콘 씨. 무슨 기계도 아니고 쭉쭉 빨아들이는데요.

<녹취> "오오오"

<녹취> 정준영(가수) : "마셔 마셔"

독보적인 모습을 보인 데프콘 씨에게 남은 것은!

<녹취> 김종민(가수) : "만화 같다. 되게 못생겼어요."

1박2일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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