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해외 자원 개발 총체적 부실…구조 조정 시급” 외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이 자원 확보나 수익 창출 면에서 모두 부실한 성과를 냈다고 감사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감사원은 59개 해외 진행 사업 가운데 캐나다 하베스트 등 10개 사업은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겨울철 위기 가구’에 매월 난방비 9만 원 지급

보건복지부는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가구를 선정해 내년 3월까지 월 9만 천원씩 연료비를 지급합니다.

또 전국에 있는 경로당 6만여 곳에도 난방비 2백35억원을 지원합니다.

“김정은, SLBM 발사 참관…궤도 추적 안 돼”

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8일 원산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현장을 참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또 발사체가 수 십 미터만 올라왔어도 탄도추적이 가능한데, 궤도 추적이 안된 것으로 보아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복면 쓰고 경찰 폭행·차벽 훼손하면 현장 검거”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 복면을 쓰고 경찰을 폭행하거나 차벽을 훼손하는 불법 폭력 시위대에 대해선 앞으로 현장 검거 위주의 작전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창호 前 국정홍보처장 내일 소환

검찰은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에게 내일 오전 출석하도록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밸류인베스코리아가 정부의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금 7천억원을 끌어모은 혐의를 조사하던 중 이 회사 대표가 김 전 처장에게 수 억원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