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정원장, 여야에 테러방지법 조속 통과 요청 외

입력 2015.12.01 (21:43) 수정 2015.12.01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잇따라 만나 국회에 계류중인 테러방지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원장은 국내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위해 법 통과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3만 4천 명 학교 폭력 피해

교육부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0.9%인 3만 4천 명이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습니다.

학교 폭력은 교실에서 쉬는 시간에 가장 많았고 언어폭력이 가장 흔했습니다.

천주교 대주교 등 사제단 17명 방북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소속 사제단 17명이 오늘 중국을 거쳐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사제단은 닷새동안 남북 가톨릭 신자 간 교류와 함께 평양 장충성당 보수 공사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버스 기사 매달고 10여 미터 주행…보복 운전자 입건

서울 노원경찰서는 보복운전에 항의하는 버스 기사를 자신의 차량에 10미터 가량 매달고 주행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시내버스 기사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뒤 이 같은 일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청와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른 명예 총재로서 모금운동이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국정원장, 여야에 테러방지법 조속 통과 요청 외
    • 입력 2015-12-01 21:43:36
    • 수정2015-12-01 21:54:46
    뉴스 9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정보위원장 등을 잇따라 만나 국회에 계류중인 테러방지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원장은 국내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위해 법 통과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3만 4천 명 학교 폭력 피해

교육부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0.9%인 3만 4천 명이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습니다.

학교 폭력은 교실에서 쉬는 시간에 가장 많았고 언어폭력이 가장 흔했습니다.

천주교 대주교 등 사제단 17명 방북

김희중 대주교를 비롯해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소속 사제단 17명이 오늘 중국을 거쳐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사제단은 닷새동안 남북 가톨릭 신자 간 교류와 함께 평양 장충성당 보수 공사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버스 기사 매달고 10여 미터 주행…보복 운전자 입건

서울 노원경찰서는 보복운전에 항의하는 버스 기사를 자신의 차량에 10미터 가량 매달고 주행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시내버스 기사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뒤 이 같은 일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청와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른 명예 총재로서 모금운동이 각계 각층으로 확산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