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빙판길 주의…서울 체감온도 -9도

입력 2015.12.04 (06:04) 수정 2015.12.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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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3일) 중부 지방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오늘(4일) 아침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출근길 도로 사정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3일) 내린 눈이 강추위에 얼면서 일부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조심조심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주요 도로는 대부분 제설작업이 완료됐지만, 이면도로를 비롯한 일부 도로는 젖은 눈이 얼어붙어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일부 결빙도로도 있는 만큼 불가피하게 차를 몰고 나오신 분들은 사고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밤새 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수도권은 특히 초속 4m의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등 전국이 2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쯤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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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빙판길 주의…서울 체감온도 -9도
    • 입력 2015-12-04 06:05:53
    • 수정2015-12-04 13:56:2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3일) 중부 지방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오늘(4일) 아침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출근길 도로 사정이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3일) 내린 눈이 강추위에 얼면서 일부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은 조심조심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주요 도로는 대부분 제설작업이 완료됐지만, 이면도로를 비롯한 일부 도로는 젖은 눈이 얼어붙어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일부 결빙도로도 있는 만큼 불가피하게 차를 몰고 나오신 분들은 사고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밤새 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수도권은 특히 초속 4m의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등 전국이 2도에서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쯤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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