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판매되는 이유식, 분유보다 당도↑”

입력 2015.12.18 (06:54) 수정 2015.12.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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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유식이 조제분유보다 당도는 높고 필수 나트륨은 부족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과 수입차 57개 차종의 자기차량 보험료가 오릅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주로 먹는 이유식이 태어나 6개월까지 주로 먹는 조제 분유보다 당도는 높고 필수성분인 나트륨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조제분유 10종과 이유식 8종을 시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일이 함유된 이유식 일부 제품의 당 함량은 국제기구의 하루 섭취량 기준을 넘길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부터 57개 차종의 자기차량 보험료는 오르고 60개 차종의 보험료는 내려갑니다.

국산차 194개 모델 가운데 K3 등 53개의 보험료가 인상되고 K5 등 42개 모델은 인하됩니다.

수입차는 44개 모델중 재규어와 BMW 등 4개 모델은 보험료가 오르고 BMW X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등 18개는 내려갑니다.

사망 보험금을 노린 보험사기 범죄의 절반 이상이 배우자나 부모 등 가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혐의자의 40%가 배우자였고 17%는 부모 등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본인이 허위 실종 신고를 내거나 사망 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경우도 전체의 27%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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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중 판매되는 이유식, 분유보다 당도↑”
    • 입력 2015-12-18 06:55:34
    • 수정2015-12-18 08: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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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유식이 조제분유보다 당도는 높고 필수 나트륨은 부족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과 수입차 57개 차종의 자기차량 보험료가 오릅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주로 먹는 이유식이 태어나 6개월까지 주로 먹는 조제 분유보다 당도는 높고 필수성분인 나트륨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조제분유 10종과 이유식 8종을 시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일이 함유된 이유식 일부 제품의 당 함량은 국제기구의 하루 섭취량 기준을 넘길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부터 57개 차종의 자기차량 보험료는 오르고 60개 차종의 보험료는 내려갑니다.

국산차 194개 모델 가운데 K3 등 53개의 보험료가 인상되고 K5 등 42개 모델은 인하됩니다.

수입차는 44개 모델중 재규어와 BMW 등 4개 모델은 보험료가 오르고 BMW X시리즈와 벤츠 C클래스 등 18개는 내려갑니다.

사망 보험금을 노린 보험사기 범죄의 절반 이상이 배우자나 부모 등 가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혐의자의 40%가 배우자였고 17%는 부모 등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본인이 허위 실종 신고를 내거나 사망 사고를 위장해 보험금을 타낸 경우도 전체의 27%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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