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진단 헤드라인]

日 정부 “위안부 책임 통감”…최종 타결

일본 정부가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아베 총리의 사죄 표명과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억엔의 정부 예산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한일 양국간 위안부 협상이 최종 타결했는데요, 의미 짚어봅니다.

서울 주택가 130여 명 대피…안전 실태는

지난 주말 서울 은평구의 다세대 주택가 지반이 내려 앉아 주민 130여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건물 8동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습니다. 지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터파기 공사가 원인으로 지적되는데요. 허술한 안전 실태 짚어봅니다.

“효도 각서 어긴 아들, 재산 돌려줘야”

부모를 충실히 부양하겠다는 이른바 '효도' 각서를 쓰고도 이를 지키지 않은 아들에게 법원이 "받은 재산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효도 계약은 유효한 것인지, 의미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