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12.28 (21:00) 수정 2015.12.2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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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아베 공식 사죄

한일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의 최종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공식 사죄한데 이어,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억 엔의 기금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법적 배상은 아니다”…“내부 협의”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기금 출연이 법적인 배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협상 결과를 인정할 것인지를 놓고 엇갈린 반응 속에 내부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도 중부 맹추위…낮부터 풀려

경기와 강원 지역에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서울시향, 정명훈 감독 재계약 보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당초 예상을 깨고 정명훈 감독과의 재계약을 보류했습니다. 정 감독의 부인이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로 입건된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반쪽 개장·고용 불안…5년 재허가 논란

신규 면세점들이 입점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반쪽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면세점에선 해고 문제가 불거져, 5년 단위 재허가 제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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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28 14:57:00
    • 수정2015-12-28 21:03:56
    뉴스 9
한일 위안부 협상 타결…아베 공식 사죄

한일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의 최종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가 공식 사죄한데 이어,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억 엔의 기금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법적 배상은 아니다”…“내부 협의”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기금 출연이 법적인 배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협상 결과를 인정할 것인지를 놓고 엇갈린 반응 속에 내부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도 중부 맹추위…낮부터 풀려

경기와 강원 지역에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서울시향, 정명훈 감독 재계약 보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당초 예상을 깨고 정명훈 감독과의 재계약을 보류했습니다. 정 감독의 부인이 허위사실 유포를 지시한 혐의로 입건된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반쪽 개장·고용 불안…5년 재허가 논란

신규 면세점들이 입점조차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반쪽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면세점에선 해고 문제가 불거져, 5년 단위 재허가 제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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