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문화창조벤처, 재도약 심장”

입력 2015.12.30 (06:29) 수정 2015.12.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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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첫 문화창조 벤처단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콘텐츠 제작과 투자 지원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곳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이곳이 경제 재도약의 심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문을 연 국내 최초 문화창조 벤처단지는 입주 경쟁률만 13대 1로 이미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신산업을 일으키고, 365일 멈추지 않는 경제재도약의 심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3D 프린팅을 통한 패션 액세서리업체와 한류 콘텐츠 업체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임수정(액세서리 제작업체 대표) : "(힘들지 않으세요?) 그래도 하고 싶은 것 하고 있으니까 되게 재미있습니다."

<인터뷰> 조인선(한류 콘텐츠 제작 업체 대표) : "(이렇게 달면 이게 뭐에요? 모두 그럴 것 같아요) 한국의 전통의 부토니에라고 소개해주시면."

벤처 단지에는 경쟁력으로 무장한 창업자들이 대거 입주했습니다.

<인터뷰> 서형원(국악 창작음악 업체 대표) : "이게 '워터폰'이라고 하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안에 물이 들어 있어서...(이렇게...)"

<인터뷰> 홍주석(전시 업체 대표) :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저희가 더 많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 가보면, 이제 우리가 흔히 선진국이라고... 여기 너무 오래 있는거예요 제가? 자꾸 눈치가 보이네.)"

박 대통령은 벤처단지를 포함한 문화창조 융합벨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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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문화창조벤처, 재도약 심장”
    • 입력 2015-12-30 06:31:04
    • 수정2015-12-30 09:11: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내 첫 문화창조 벤처단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콘텐츠 제작과 투자 지원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곳인데요.

박근혜 대통령은 이곳이 경제 재도약의 심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문을 연 국내 최초 문화창조 벤처단지는 입주 경쟁률만 13대 1로 이미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신산업을 일으키고, 365일 멈추지 않는 경제재도약의 심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3D 프린팅을 통한 패션 액세서리업체와 한류 콘텐츠 업체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인터뷰> 임수정(액세서리 제작업체 대표) : "(힘들지 않으세요?) 그래도 하고 싶은 것 하고 있으니까 되게 재미있습니다."

<인터뷰> 조인선(한류 콘텐츠 제작 업체 대표) : "(이렇게 달면 이게 뭐에요? 모두 그럴 것 같아요) 한국의 전통의 부토니에라고 소개해주시면."

벤처 단지에는 경쟁력으로 무장한 창업자들이 대거 입주했습니다.

<인터뷰> 서형원(국악 창작음악 업체 대표) : "이게 '워터폰'이라고 하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안에 물이 들어 있어서...(이렇게...)"

<인터뷰> 홍주석(전시 업체 대표) :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저희가 더 많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 가보면, 이제 우리가 흔히 선진국이라고... 여기 너무 오래 있는거예요 제가? 자꾸 눈치가 보이네.)"

박 대통령은 벤처단지를 포함한 문화창조 융합벨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미래의 청사진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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