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NSC소집…‘北핵실험 가능성’ 긴박 대응

입력 2016.01.06 (1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핵실험 가능성이 있는 지진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는 등 긴박하게 대응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나카타니 겐 방위상 등 4인 각료가 참가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오늘 오전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에 대책실을 설치했으며 북한 정세에 관한 정보연락실을 개편해 가동하는 등 정보 수집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사례에 비춰볼 때 북한에 의한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정부, NSC소집…‘北핵실험 가능성’ 긴박 대응
    • 입력 2016-01-06 11:59:24
    국제
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핵실험 가능성이 있는 지진이 관측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는 등 긴박하게 대응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아베 신조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나카타니 겐 방위상 등 4인 각료가 참가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오늘 오전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에 대책실을 설치했으며 북한 정세에 관한 정보연락실을 개편해 가동하는 등 정보 수집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사례에 비춰볼 때 북한에 의한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